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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처음 배울때 비발디에서 친구한테 배우고
휘팍에서 시즌방 생활 하다 결혼 육아 테크트리로 작년에 복귀한 유저 입니다.
투팍 시즌권이라는게 나와서 구매 하고 비발디를 10년만에 갔네요.
오늘의 비발디는 리프트 대기 하나도 없고, 날씨도 적당하고 좋았습니다.
시즌권 최초등록시 알바에게 신분증있어야 되냐고 문의를 했는데 있어야 된다고 해서 다시 차로 가서 신분증 가지고 데스크 갔는데
신분증은 필요가 없네요.(하..알바 ㅅㅂㄹㅁ)
휘팍을 타다 타니, 전체적으로 슬로프가 짧고 좁다라는 느낌을 받긴 했는데 그럭저럭 괜찮고, 편의 시설도 잘되어 있고 소비자 입장에서 이용하기는 휘팍보다 더 나아 보였습니다. 락카룸도 그렇고, 부츠 건조기도 있었구요.
일단 무엇보다 거리가 깡패네요. 가는 길은 구불구불거려서 눈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잠시들긴 했지만 물리적 거리 자체가 가깝다 보니 퇴근시간이 겹쳤는데도 오는데 한시간 20분밖에 안걸리네요. 한가한 시간이면 한시간 컷일듯..
가끔 금요일은 비발디에서 타고 주말은 휘팍을 갈것 같은데, 슬로프 많이 열려서 대기인원 분산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번주는 장비만 넣고 철수 했다능...
비팍이 평일은 괜찮죠..주말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