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안녕하세요 Solopain입니다.

 

얼마전 일반인인 회사동료들과 썰전을 벌엿던 비슷한 느낌으로 자게가 핫하네요.

 

허허...

 

전 별로 이번일이 그렇게 핫하게 공론화 될일만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이유중에 하나는.

 

이미 저희 모두 [최소한의 방역수칙은 지킨다] 라는 명목하게 인구밀집지역으로 놀러를 다니고있죠.

 

우리들에겐 9개월을 버텨서 여기까지온거고, 앞으로의 9개월을 버티기 위한 3개월이기때문에 더더욱 민감할수 밖에 없는 주제기도하구요.

 

하지만 그 소수의 사람들때문에 결국 이런 핫이슈가 터지긴 했습니다만.

 

제 생각은 약간 다릅니다.

 

원인이 어떻게됫건간에 결과론적으로 [스키장을 즐기는 이용객이 확진자였다] 라는 내용인거죠.

 

물론 가족구성원중 1인이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갓다 할지라도

 

동거인이 아닌 가족구성원이 그런일을 일일히 전화해서 얘기하는 가족이 몇이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이글을 보시는분들중에 대부분의 집안이 그럴수도잇겟지만

 

뭐.. 저희집은 안그렇다보니 좀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긴합니다.

 

보통은 외지에 있는 가족들이 걱정하는거 싫어서 홀로 가서 검사하시고, 결과나오면 나중에 통보하시는 편이 많은거같네요.

 

이런거에 일희일비 하지말고 개인방역수칙 철저히 지키면서 열심히 보드나 탑시다.

 

이런거에 기빼는거 힘들자나요? 슬로프 원런도 허덕이는 마당에...

 

저도 이번주 웰팍 리프트에서 달라붙으면 좀 떨어지라고 얘기하고, 마스크 젖으면 바꾸다보니 2틀동안 KF94 8장썻네요.

 

손소독제도 가지고다니면서 신나게 소독하느라 손이 갈라질거같고.......

 

 

뭐.. 다들 개인방역수칙 노래를 부르고 계신분들도 다들 이정도는 하시죠?

 

가끔보면 마스크 한장으로 하루종일 타는분들이 계시더라구요....

 

그런분들이 방역수칙 노래를 부르고있으면 좀 현타온달까...

 

 

아 오늘도 마무리 못짓겟네

 

도망가야겟습니다.

엮인글 :

행복하고즐거운보더

2020.12.13 22:02:16
*.38.34.129

?? 동거안하는 가족인데 아버지 확진나왔다고 의심자로 분류되어 검사받을 일 있을까요??

Solopain

2020.12.13 22:07:23
*.119.192.95

집이 근처라 최근에 찾아뵛을수도있는거고.. 뭐 남에집안상황을 속속들이 아는건아니니까요.

 

그리고 모든 가정이 같은상황에서 생활하는게 아니니...

 

섣부른 판단보다는 팩트를 기다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는...

Kylian

2020.12.13 22:21:37
*.232.220.59

전 보드 타자는 말도 못꺼내겠네요 요즘 상황보면..

Solopain

2020.12.13 22:23:55
*.119.192.95

며칠전에 글썻지만...

 

퇴근하고 회식하자 소리는 해도 스키장간단 소리 못하는 회사에 다니고잇어서.... ㅠㅠ 

별별바람

2020.12.14 00:23:11
*.181.164.79

비말 마스크 쓰고 타보니.. 오전1,오후1,야간1
이런식으로 써야겠더라고요.
아무리 못해도 1장가지고 종일 탄다는건 아닌거 같아요

베어스로

2020.12.14 09:21:38
*.235.8.140

이상하네요 전 당연히 검사를받으면 결과나오기 전까지 아무도 모르기에 가장 가까운접촉자인 가족은 바로 알리고 내가 결과나오면 양성인지음성인지를 알려야
가족들도 바로대처하고 검사받을수있겠죠
조용히 검사 받고 확진인게 다음날 나오면
아무것도모르던 가족들은 그소식을 접한뒤에나 검사를 받을꺼고
그럼 집에선 마스크를 안쓰고 있을태니 옮길확률도 높고
그럼 당사자가 검사받고 결과나오기전까지 시간에 옮겼고 가족은 그것도 모르고 또 나가서 옮겼다면??
이건너무 본인이 보드타고싶은마음만 생각하신거같아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sort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8] Rider 2017-03-14 42 184383
210125 이것들이 진짜. file [14] Nayeon 2020-12-31 9 2062
210124 너무 슬프네요... [14] 모하니 2020-12-28 9 1376
210123 바인딩 나눔 결과입니다. file [6] 네꼬_881841 2020-12-28 9 855
210122 학동 샵들도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나보네요. secret [16] 취향 2020-12-27 9 3341
210121 한 이불 덮고 자는 사이.. [28] 누크 2020-12-26 9 2647
210120 정말 너무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8] Solopain 2020-12-25 9 1612
210119 자고 일어났는데, 머리맡에 이런게 똭! file [24] clous 2020-12-25 9 2668
210118 문득 본 운전점수 file [12] 렌드 2020-12-25 9 1444
210117 및에 고글 및 보호장구 추첨결과입니다. file [5] 소이망 2020-12-24 9 593
210116 이클립스님한테 영업 당한... file [16] Ellumi 2020-12-24 9 2294
210115 개장 했다고 신나 했었는데 [32] 이클립스♠ 2020-12-24 9 1683
210114 레벨 낮아도 됩니다.. [3] 묵이홀릭 2020-12-23 9 771
210113 30대 마지막 보딩을 즐겨보지도 못하고... [20] 조선인KJ 2020-12-23 9 1089
210112 온도차이 되게 심하네요. ㄷ ㄷ [21] 스타터킷 2020-12-23 9 1990
210111 오늘 스키장 뉴스는 보셨나요 file [16] 꼬마벌레 2020-12-22 9 4018
210110 자숙하는 에무넴님 살아 계시죠~ [4] 어머씩군오빠 2020-12-22 9 1090
210109 빈댓글에 민감한 사람들이 있다고 하죠 [21] 문콕 2020-12-22 9 1147
210108 골프장 폐쇄 청원 ... [14] 주니하니재... 2020-12-22 9 2177
210107 긍정적인 기사도 있네요 [3] 카빙윤 2020-12-21 9 2287
210106 데크분실... [18] 소이망 2020-12-21 9 1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