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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원래 차욕심은 없는데 (지금 국산 중형세단 타고 있고 딱히 고장도 없는;) 코로나로 차로 이동할 일이 많아지고 아기 때문에 세단 타고 내리는게 영 힘들어서 이참에 suv로 바꾸려고 하는데요.
여러 후보 중 2개로 압축해서 시승까지는 한 상태입니다. 두 개중 갈팡질팡해서 유저분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둘 다 가솔린 생각 중이구요.
사실 저는 그간 명성이나 무난한 인기로 bmw가 좀 더 나은것 같은데 남편은 너무 흔하기도 하고 캐딜락이 엄청 튼튼 그리고 크기나 실용성도 bmw x3보다 낫다고 캐딜락을 엄청 미네요. 근데 아무래도 인기가 독일3사에 비해 떨어져서 ㅜ 중고 감각도 크구요. 사실 승차감도 캐딜락이 좋긴 했는데 수요가 적은건 이유가 있을 것 같단 생각에 망설이게 됩니다.
조언 마구마구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합니다
여러 후보 중 2개로 압축해서 시승까지는 한 상태입니다. 두 개중 갈팡질팡해서 유저분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둘 다 가솔린 생각 중이구요.
사실 저는 그간 명성이나 무난한 인기로 bmw가 좀 더 나은것 같은데 남편은 너무 흔하기도 하고 캐딜락이 엄청 튼튼 그리고 크기나 실용성도 bmw x3보다 낫다고 캐딜락을 엄청 미네요. 근데 아무래도 인기가 독일3사에 비해 떨어져서 ㅜ 중고 감각도 크구요. 사실 승차감도 캐딜락이 좋긴 했는데 수요가 적은건 이유가 있을 것 같단 생각에 망설이게 됩니다.
조언 마구마구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합니다
우선 엔진(세금과 연비, 성능)을 따지면
XT5 의 3.6리터 6기통 엔진이냐 X3의 4기통 2.0리터 엔진이냐 따지면
- 넉넉한 힘과 부드러운 주행감 이면 XT5
세금절약과 조금 연비를 생각하면 X3 (그런데 터보라 연비가 엄청 또 훌륭한건 아니네요 그래도 제원상 연비보다는 밟지만 않으시면 조금 더 잘나오긴 하더라구요)
A/S를 고민해야한다면
- 판매량이 많아 그나마 센터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BMW
크기를 고민해야 한다면
- 차체 크기가 살짝 큰 XT5 (이부분은 수치상으로만 조금 큰정도라 사실 엄청 차이가 난다고는 아닐듯합니다)
브랜드(하차감)을 고민해야 한다면
- 대중적인 인지도는 BMW 그렇다고 어디가서 꿀리는건 아닌 캐딜락 이건 약간 주관적인 문제네요
저라면 차가 한대가 아니라면 캐딜락의 선택도 나쁜건 아닌거 같은데 (주말용과 아이 등하교 용도)
차가 한대로 운용해야 한다면 비엠으로 선택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윗분들 언급해주셨던 부품 수급문제는 겪어보면....
차만보면 캐딜락 서비스편의, 중고감가, 인지도, 시선 까지 생각하면 엑삼인듯합니다 근데 suv라는 세그먼트는 미국차 상당한 수준입니다 디자인이 구려서 그렇지 ㅎㅎ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