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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12월12일)부터 슬로프로 들어가는 모든 입구(오렌지 샛길, 실버 샛길 등등)를 막고
매표소 건물 한곳으로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입장할때는 콜체크인을 하고 통화 내역을 직원에게 보여줘야만 입장 가능합니다.
입장 시 자동 열체크 카메라로 직원이 꼼꼼히 검사도 다 합니다.
리프트 대기 시에도 일장한 간격으로 세워둔 꼬깔 옆에 서서 대기하도록 거리두기 유도 합니다.
주말에는 2인 이상이 밀접하게 모여서 대화를 하면 직원들이 거리두기 해달라고 요청 하더라구요
주말에는 슬로프에서 거리두기 요청하는 직원들이 꾀나 많았습니다.
하지만 평일에는 직원들을 스키장 전체에 배치 하지는 않더라구요
시즌초에 지산이 방역 관련 욕을 많이 먹은거 같은데
현재 모습은 철저한 방역 조치를 잘 이행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저도 토요일 갔었는데, 스키장에서 열화상 카메라까지 가져다 놓고 노력 많이 하더군요. 근데 주말이나 야간에는 지산자체 면적대비 방문 인파가 워낙 많으니까 한계가 있어요ㅠㅠ. 거기다 리프트 대기할때 마스크 턱에 내리고 일행끼리 큰소리로 잡담하는 분들 왜이리 많은지요. 시비붙을까봐 뭐라 하지도 못하고ㅠㅠ. 그래서 이번시즌은 주1회 평일주간보딩만 하는거로 가려구요.
토요일에 다녀왔는데 직원분들 정말 많이 돌아다닙니다 휴식공간에도 몇분씩 계속 상주하시면서 마스크나 띄워앉기 부탁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