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비리뷰게시판이 첨 생겼을때 맡았다가 게으름부려서 짤렸었던
한일보더입니다 ^^; 다른 리뷰어들처럼 훌륭하게는 못다루더라도
뜨문뜨문 유용한 정보를 올려드리려고 다시 시작하게 되었네요 ^^
잘부탁드립니다~! ^^
1. 장비명 : Black Smith - Blacky Pro Serie
2. 소비자가 : 88만원 (올해 천 런칭되어서 낮게 책정되었습니다.다음시즌부턴
조금 가격이 상승될듯..)
3. 수입상 : 셀파 레포츠
4. AS 가능여부와 가능기간 : ?
5. 장비협조 : 뽀다구샵
6. 제원표
7. 무게 ★★★★☆
8. 하드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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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 최고. ☆ = 0
7,8번 무게나 하드함은 저의 개인적인 판단에 의해 기록된것입니다.
보통 블랙스미스데크는 하드하다는 고정관념(?)이 많은데 한번 타본사람들이
누구나 "생각보다 덜 하드하다" 라는 얘기들을 많이 합니다.. 참고하시길..
1. 탑시트 베이스
블랙키 프로는 157. 딱 한사이즈만 생산됩니다. 그럼으로 탑시트의 그래픽은
모두 동일하지만 베이스는 두종류...
검은색이 주가 되는 베이스와 붉은색이 주가 되는 베이스 그래픽.. 두종류가 있습니다.
Guillaume Reymond 의 시그네쳐 모델입니다. 모델명이 Blacky인 이유는
흑인혼혈이어서... 이름보단 Blacky란 애칭을 더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데크 그래픽은 예술가 Mothy LIMBU 와 Nepal 에 의하여 창조되며 모든 데크의
그래픽들은 정통방식을 따르며 상당히 배타적이다' (블랙스미스 홈페이지 참고)
블랙스미스의 그래픽은 참 독특합니다. 00-01 해외에서 첫 런칭되었을때부터
먼저 독특한 분위기의 그래픽으로 먼저 주목을 받았고 제품성능까지 인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뻔쩍뻔쩍 빛나는 유광처리...음악을 듣는 왠 삐쩍마른놈이 하나있습니다 -_-;
데크 그래픽을 맨첨으로 본 여자친구의 한마디 "어! 원택이네?!" -_-;
쇼크먹고 집에 가져가자 아버지의 반응 "왜 니가 거깄냐?!" -_-;
쇼크먹었습니다...
2, 인서트홀
2 X 4 인서트홀... 약간 단조롭습니다.
3. 캠버
사진이 너무 어둡게 찍혀서 분간하기 어려우실껍니다. 죄송합니다.
캠버는 1Cm 내외정도.. 제손가락이 얇긴 하지만 한마디정돈 우습게 들어가더군요.
낮다고는 얘기할수없겠습니다. 좀 높은편이죠
4. 사이트컷
제가 블랙스미스를 모를때 처음보고 느낀것은 그래픽이 참 독특하다! 와
사이트컷이 참 깊다~! 였습니다.. Side Cut Radius는 7750mm..
드래곤 158이 7750... 데크길이가 틀리므로 같진 않지만 매우 근접한 수치입니다.
5. 플렉스
X 팔려서 차마 사진을 찍어오진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__)
다만 생각보다는(?) 덜 하드하다는게 일반적인 의견들이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도 그랬구요. 너무 주관적인 말을 내뱉는거같아 죄송합니다.
[리뷰 총평]
블랙스미스는 02-03 시즌 처음으로 국내에 런칭되었기에 아직은 낯설은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시즌말이 다가오면서 점점 주목받고 있는 그런 브랜드라 생각합니다.
(점점 찾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해외에서도 그랬듯이 우선 독특한 데크그래픽으로
주목받고... 구매자가 직접 라이딩을 해본후에 성능에서도 매우 만족하는...
그런 일들이 있었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찾는이들이 늘어나지않을까싶습니다.
그리고 01-02 다니엘을 타다가 02-03 블랙키를 타신분의 표현을 인용하자면
다니엘은 하드하기만해서 고속 라이딩시 너무 불안했는데 블랙키는 적당히
하드하면서 탄성이 뛰어나서 굉장히 안정적으로 라이딩이 가능하다는것이었습니다.
그런 얘기들을 다른분들께도 많이 들었구요.. 올핸드메이드 데크 브랜드이기에
기계로 찍어내는 데크들보다 보다 더 매력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럼... 첫 리뷰여서 너무 부족했지만 여까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Ps. 담에는 사진 좀 더 잘 찍을께요 ㅠ_ㅠ
아싸~! 내일 타러가야지~! ^^ -한일보더 (집앞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