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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 확진 뉴스 댓글보면서 상처받는 중입니다.
진짜 교회 예배 나가는 사람들이나
스키장 타러가는 사람들이나
똑같이 보이는거겠죠..
아무리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전무장해도..
비염때문에 마스크가 더 괴로운 1인인데,
올시즌 사람없는 평일만 가자 하고
시즌방도 안하고, 겨우 월요일에 한번 다녀왔는데
심지어, 이사하는데도 코로나 무서워서 셀프이사하다 허리가 아작났지만..
이렇게 터지네요..ㅠㅠ
스키장 가는게 죄인이 되는 기분이예요.
작년엔 날씨때문에 못타고
올해는 코로나땜에 못타고..
겨울은 다시오지만
나이와 체력은 다시오지 않는다는...슬픈사실 ㅠ_ㅠ
아직 어떡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고 있지만..
환불하시는 분들도, 개인 방역 잘 지키시는 분들도 모두 응원합니다!!
어허허허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