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이는 마음으로 용돈 모으고
2월에 장비 예약하고
3월에 보드복 사고
5월에 시즌권 사고
9월에 락카 사고
10월에 예판장비 데려오고
11월에 뒤통수맞는 소식 들어도
버티다가 최근 코로나 확산세에
가족 동반은 여러모로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건강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요 며칠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오늘 취소 요청했네요
환불해주는데 10% 차감에
운영해서 돈을 벌어야 환불해줄수 있으니
오픈하고 한달까지도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이 뭔....)
시원섭섭하네요
안정세로 돌아와서 새로산 장비 테스트 할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눈물이.....
와이프에게
환불받은 돈으로
로봇청소기나 식세기중에 고르면 사준다고 했습니다
시즌권 환불받았지만
시즌을 접은건 아닙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