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눈치보며 선택한 오투리조트.
영하 10도로 여지껏경험해보지 못한 강력한 똥바람을 맞아봤습니다. ㅎㅎ 그냥 서있어도 바람에 1미터 이상 뒤로 밀려나는!!!
처음 몸풀고자 선택한 해피는 아직 단단한 강설과 잔감자와 그늘로 1런하고 나니 발바닥이 매우 피로했기에 그담부터는 글로리 뼁뺑이.
글로리는 전체적으로 날 박기 좋은 단단한 강설로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설질이였습니다. 아쉬운건 해가 들어오는 시간이 오전 10시가 넘어가야 하는 점과 해가 지는 시간은 2시반? 정도가 아쉬운... (오전권이라서... ㅠㅠ)
인원은 오전 내내 30여명 될까????? 싶었습니다.
그야말로 청정지역.
재미나게 안전하게 방역수칙 준수하며 즐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