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검사진행자수 49,000  확진자수 718

15일

검사진행수 61,000  확진자수 880

16일

검사진행자수 64,000  확진자수 1078

17일

검사진행자수 81,000  확진자수 1014

18일

검사진행자수 104,000  확진자수 1053

19일

검사진행자수 139,475  확진자수 1072

계속되는 천명대 확진자지만

그래도 검사진행자 대비 확진자 수를 생각하면

아직 희망이 있네요

정부는 개개인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각 단계별로 위기관리 매뉴얼을 발표했고

이러한 재난 상황에서도 평시에 준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3단계까지 가지 않기 위해선

정부가 권장하는 개인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하시고

우리도 이를 기초로 하여

개개인이 할 수 있는 최선으로 각자 행동하시면 됩니다.

단, 3단계로 가면 대한민국의 모든 경제주체가 힘들어지니

인지하시고 행동하시면 됩니다.

백인백색이라고

모든 사람들은 위험에 대처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회피하는 사람, 수용하는 사람, 전가하는 사람 등등

리스크 관리는 개별주체가 하는 거니까

딱히 비난하고 싶지고 비판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걍 결과에 책임지면 됩니다.

요즘 헝글이 코로나로 완전 핫하죠?

자제하자고 하시는 분의 논리는

모두가 노력해서 빨리 확산세를 잡아 단계를 내리자는 주장이고

보드장에 가도 상관없다는 분들 논리는

본인의 판단에 개인방역 철저히 하면 괜찮다는 주장이죠.

둘 다 맞는 말 입니다.

그러나 개개인이 느끼기엔 다를 수 있겠죠.

이 때 다름을 인정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암튼 코로나 떄문에 짜증이네요

사족1.

언론에서 그렇게 찬양하고 배우라던 일본 방역은

확진자 20만을 넘기고요

언론에서 백신확보와 관련해서 그렇게 찬양하던 영국은

4단계 봉쇄로 응급상황이 아니면 집 밖으로도 못나옵니다.

여러분과 저 그리고 우리나라는 아주 잘 해내고 있습니다.

사족2.

스키장을 이용하지 말자고 주장을 하는 사람들을

감성논리라고 비하하는 글이 있던데

스키장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

노출빈도가 늘어나서 R값이 올라가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거고

노출빈도를 줄이면 위험 R값이 줄어드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인데

이걸 감성논리라고 해버리니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아무쪼록 다들 코로나 프리하시고

이겨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