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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락커 등록하고 하이원 첫 다녀온 소감을 말하자면..
하이원 사전공지에 올라와있는 슬롭오픈 일정...이전에 때려죽여도 추가
슬롭오픈할 일이 1도 없을것 같습니다..
어제 영하 10도 의 최적의 조건인데도...아폴로4 하단에 제설기 10여대 가량이
옹기종기 모여서...일광욕 하고 있더라구요....제설할 상황이 안되는게 아니라..
사전에 공지한 일정이전에...기온이 받쳐주고 제설기가 남아돌아도 절대 제설을
안하고 있는것 같더군요..... 충분히 눈을 뿌리고 있어도 될상황인데...일부러 안뿌리는 느낌이
참고로 사전일정에 의하면
12월 2주 : 아테나2,3
12월 3주 : 제우스3
12월4주 : 제우스2, 헤라2
1월 1주 : 헤라1, 헤라3
1월 2주 : 아폴로 4, 6
입니다....ㅋㅋㅋㅋ 고로..아폴로는..1월2주 전에는 절대 오픈안할듯 합니다..
빅토리아는...국대전용 임대로....미친듯이 뿌려놨더라구요.....ㅡㅡ;;
하이원 똥고집 한번 대단하네요......ㅋㅋㅋ
PS : 그래도 방역은 철저히 하는 느낌이더라구요...
차에 잠깐 물건 가지러 엘베타고 내려갔다 올라와도 무조건 다시 인증확인.
온도체크 확인, 에스컬레이터 및 대기줄..거리유지 시키고 방역은 나름 잘하고 있는듯한 느낌이였습니다.
어제 오셨군요!!! 저도 어제 오땡부터 오전 타고 철수 했습니다.
방역가이드는 대명과 비슷한 시스템이였고, 대명이 잘하는건 보다 진보된 열체크기를 운영하는 것이고
하이원이 잘하는건 여기저기 분포되여 있는 방역관리직원들(강원랜드 분들 같았어요.ㅠㅠ)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통제가 잘되여있다는 점이였습니다. 이정도면 하이원도 잘 운영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단지, 이 시기에도 아테나2 밖에 탈데가 없다는게 너무너무 아쉽고, 보강제설도 빅토리아 위주로만 하는게 보이니...ㅠㅠ
그렇기때문인지 주말임에도 2시간은 정말 널널하게 잘 즐기고 왔습니다.
12월 25일 추가오픈은 헤라2 아니고 헤라1 아닌가요? ㅎㅎ
저도 지난주 조용히 첫 출정 다녀왔습니다. 전반적으로 방역 수칙 준수하느라 직원분들 고생이 많으시고 대부분 잘 따라 주시더군요. 물론 일부 이상한 분들도 계시긴 하구요.
슬로프 전구역 금연이 되면서 흡연장을 다 없애버렸더군요. 저도 흡연자라 좀 아쉽긴 하지만 꾹 참고 탔는데, 마운틴 허브 등 구석진 곳에서 담배 피는 분들 몇몇 보이긴 했습니다. 패트롤이 가서 뭐라 하니 눼눼~~하더니 그냥 계속 흡연하더군요.
사실 흡연자 입장에서 흡연구역 있는게 필요하지만, 정책상 없앴는데 그걸 숨어서 피고 싶지는 않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