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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걸어서 30초면 슬로프인데....이브라 혼자나가서 보딩할 용기가 사라집니다...
아침에 출근할때만 해도 "저녁에 꼭 타야지!!!" 했는데 밤이 다가올수록 두렵고...마음아프고...ㅋㅋ;
1천만 솔로들이여~ 저에게 힘을주세요~몇일전 습득한 땅그지턴을....연습하고싶어요~솔로의 신이시여~
땅그지턴하다가 돈주우면 헌금하겠나이다(물론 지갑은 안내 데스크로)
2010.12.24 16:08:51 *.153.95.195
이야..부럽다 퇴근30초 슬로프...
2010.12.24 16:09:58 *.130.129.210
전...차로 2시간걸리더라도 커플로 보딩하는분들이 부럽습니다
2010.12.24 16:11:14 *.192.162.209
부럽다.....퇴근언제 할려나..
퇴근하면 차는 얼마나 막히려나......
2010.12.24 16:13:21 *.130.129.210
힘내세요 대신 전 내일 아침부터 모레아침까지 당직근무입니다 후훗...
2010.12.24 16:12:05 *.196.247.196
타겟을 하나 잡으셔서 일행인양 옆에서 눈치 못채게 계속 같이 다니세요...
그 방법 말고는...
채널 CGV 나홀로집에 1~3 편 연속 방영 추천해 드립니다.
2010.12.24 16:14:23 *.130.129.210
온통 검은옷을 입고 그림자인척 다녀야겠군요....케빈은 이제 그만....케빈이 가족같아요 ㅠ
2010.12.24 16:16:01 *.95.187.27
뭐 어떤가요..저도 퇴근하고 집에서 밥먹고 한시간 거리의 양지가서 홀로 탈 생각인데요..새벽1시까지..ㅋㅋㅋㅋ
2010.12.24 16:16:37 *.235.186.33
혼자 갈 용기.. ㅠㅠ
2010.12.24 16:17:43 *.49.103.108
저도 혼자 가려고 버스 예약했습니다....
ㅠㅠ 어어엉
2010.12.24 16:18:46 *.130.129.210
' ' ) 흐어엉 세분 같이 울어드립니다 ㅠㅠ 크어어엉 ㅠㅠ 흑흑
2010.12.24 16:22:09 *.144.219.204
땅그지턴의 팁
레귤러시면 토우시 오른손으로 바닥을 쓸어보세요~ 단....
오른손이 한일을 왼손이 모르게....
아..이건 재미없네요 죄송
2010.12.24 16:26:23 *.130.129.210
재....재밌다~ㅋ
2010.12.24 16:24:53 *.187.2.242
전 퇴근하고 10초도 안되서 발 밖으로 내밀면 슬로프 인데..
제가 이겼네요....-_ -)/
그럼..뭐하냐고요..ㅠ_ㅠ;;;
2010.12.24 16:26:40 *.144.219.204
이겼으니 한턱 쏘세요
2010.12.24 16:27:01 *.130.129.210
졌...졌다...근데...지든 이기든 그럼 뭐하냐구요 으허헝 ㅠㅠ 같이 울어드립니다 ㅠㅠ
2010.12.24 16:45:20 *.124.149.141
저도 지금 혼자 성우 심철을 갈까 말까 고민중인데... ㅠ
날씨는 또 왜리 추운건지..ㅠ 웁시다 우리 다 같이 ㅠ
2010.12.24 16:47:14 *.130.129.210
ㅠ_ㅠ 꺼이 꺼이 ㅠ_ㅠ
2010.12.24 18:51:35 *.130.115.127
저도 이 추운날씨에.... 갑니다.. 곤도라도 없는 곤쟘으로...
남자사람 손붙잡고 둘이서 씩씩하게..!!! ㅋㅋㅋ ㅠ0ㅠ
이야..부럽다 퇴근30초 슬로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