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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날 휴가냈는데 반려당해서
23일에 휴가내놓고 당일로 휘팍가기엔 힘들꺼 같아서
집에서 뭐할까 생각했었더랬죠..
그런데 22일 출근길에 스키장 폐장 소식을 듣고 ㅠㅠ
어떻게든 휘팍을 가야겠다 생각을 하고 퇴근하고 부랴부랴 준비해서
2020년 마지막 휘팍 보딩하고 왔어요 ㅠ
어제 대기줄과 슬로프에서 급연월차 쓰고 온 분들이
꽤 많이 보이더라구요 다들 같은 맘이었겠죠? ㅠㅠ
평일이라 이글이랑 스패로우 리프트는 운행을 안해서
정상에 올라가는 방법이 곤돌라밖에 없어서 대기줄이 꽤 길었어요
그리고 팔콘과 호크 리프트 대기줄도 평일치고는 사람이 많았구요
무릎이 안좋아서 아껴쓰느라 보드 빡쎄게 안탔는데
정말 하얗게 붙태우고 왔어요
내년 둘째주에 만나요 휘팍 안녕 ㅠㅠ
2020년 마지막날 휘팍 후기 사진이랑 글은 여기로
https://blog.naver.com/yeepi01/222183878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