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그랬지만 보드 못탈때는 헝글 들어와서..
저처럼 못타는 분들의 하소연 글을 보고 공감하거나,
신나게 보드 타는 분들의 생생한 글을 보고 대리만족하거나,
지름신 강림하신 분들의 보드장비 구매한 글을 보고 설레거나,
사건사고 글을 보고 안타까워하거나..
어찌됐든 보드 관련글 보고 겨울이구나, 시즌이구나 하면서 즐거웠는데..
요즘 눈팅조차도 싫어지네요ㅠㅂㅠ..
차라리.. 제2의 자유게시판(코로나) 를 만들어서 나누는게...
네... 쉽지 않겠지요.....
요즘은 헝글도.. 보드 사진,영상의 글이나 댓글도..
잘 안보게 되네요ㅇㅅㅇ..
그래서 더 허한가봐요.........휘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