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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글 스키장 폐쇄 관련 글을 보면서
어느부분은 공감도 가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고, 굳이? 이런 생각이 들면서
제가 공감했던 부분들은
분명 각 보드장들도 가개장을 하면서 충분히 준비를 못했던 부분은 맞습니다.
특히 가장 일찍한 용평과 휘팍의 경우가 그러했고, 이에 대한 피드백이 너무나 늦었던 부분때문에 언론사에게 딱 걸린 느낌이고요.
이후에는 어느정도 피드백을 받아 점점 개선이 되였고 나아졌는데
결국은 이런 결과가 나온 만큼,
재개장 시에는 보다 엄격한 통제와 관리가 되였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이를 잘 지키고 준수하고 불편을 겪는 건 이용자, 즉 우리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그리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이들에 대해서도 어떻게 강력하게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방안이 나왔으면 합니다.
(진상고객들이라면 이또한 쉽지 않겠지만요...ㅠ)
그간 다녀간 곳이 휘팍, 대명, 용평, 베어스, 하이원, 오투 인데...
개인적으로는 대명과 하이원이 확실히 준비도 잘 되여 있고, 시설이나 통제가 확실 한 편이라는 생각이였습니다.
용평도 추후에는 많이 좋아졌다고 듣고 보았고요.
오히려 휘팍이 가장 명성에 비해서 너무 안일하게 루즈하게 관리가 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특히, 개장 전 유스호스텔의 실내공간에서 만들어지는 긴 줄들에 대해 해결을 해야 할 듯 합니다.
이제 앞으로 D-6 이네요. 그때까지 코로나가 어느정도 진정이 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ㅠㅠ
얘기 들어보면 휘팍이 젤 문제가 많아보이네요. 제가 느끼기에도 휘팍의 대응이 젤 미흡해보여요.. 오전에는 거리두기 제재 인력 배치도 안되고 사람 많아지는 오후에야 부랴부랴 인력배치하면서 갑자기 앞부터 거리두라고 하면서 간격 띄우니 뒷 사람들과 밀착되고 어영부영 엉키고 심지어 일부 알바들은 코 내놓고 마스크 착용한채로 안내하고 있고... 블루동 사이드 쪽 문은 자동문 쪽이 입구라 사람들 입구로 막 나가면서 들어오는 사람들이랑 겹치고 열 감지기는 혼자 열일하고 싶으나 대부분 그냥 패스... 스키하우스 메인 문 쪽도 시간대에 따라 인력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고... 직원마다 응대도 다르고.. 초등학생 애들끼라 리프트 탑승 시키지 말라면서 스패로우 리프트 2인 탑승해야 한다고 애들만 태우려 하고.. 메뉴얼에 좀 미흡한듯 해요.. 제발 재개장 시엔 제대로 좀 했으면 하네요.
동감합니다...! 추천 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