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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파크 토요일 오전 땡보를 노리고 도착.
평소 잘가는 노비타 비데에서 거사를 치르고 일어서는 찰나... 그만 주머니에서 이너 장갑이 변기 안으로 툭... ㅠㅠ
(솔직히 잠깐, 빨아쓸까 고민을 했습니다. ㅠㅠ 다카인 이너 장갑이라서...)
과감히 버리고!!!
자판기에서 음료를 먹을려고, 손을 집어넣어서 가져가려는 순간... 먼가 손톱 끝을 파고드는 날카로운 느낌이!!!
이런 손을 빼니 손끝에서 피가 철철.... (자세히 보니 바닥 플레이트가 좀 깨어졌는데, 이게 삼각형 모양으로 날카롭게 된 곳에 그만 손끝을 탁 찌른)
결국 의무실에서 손가락 붕대 감고, 보딩 했습니다~~
만약 이너장갑을 계속 끼고 있었더라면!!! 피는 안보았을 텐데요.
올시즌 첫 의무실 기록을 비발디에서 남기고 왔네요. 안전보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