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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 판테라 사용중인데 왁싱을 몇번 출격마다 해줘야 할까요
바인딩 제거 하고 왁싱들 하시나요? 안해도 상관없으려나요..?
스크래핑 안하면 왁싱이 더 빨리 벗겨진다 베이스 소재가 엉겨붙어서 왁스랑 같이 떨어져 나간다.. 그런말도 들었고
스크래핑 안하고 타시는 분들
어떤가요..? 고수님들 조언 부탁 드려요 ㅠㅠ
취향님이 설명 다 하셨네요.... 왁싱의 주기는 얼마나 데크를 많이 사용했냐에 따라 다른기 때문에 횟수에 대한 기준보다는 거리에 대한 기준을 주는게 맞겠죠... 예전에 겟츠비님이 정리한 글이 있었던것 같은데...
일반적인 주말보더라면 4회 출격에 1번 아이스나 심한 강설를 탄 경우라면 조금 더 당기는 정도로 보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으내요...
스크래핑 안한다고 빨리 벗겨지는게 아니라 뜯겨 나가는거라 보시면 되구요. 스크래핑의 경우 모두 다 벗기면 좋겠지만, 너무 무리하게 하다가는 잘 못해서 베이스에 상처도 낼 수 있으니, 본인의 판단에 이정도면 거의 다 벗긴것 같아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스크래핑 안하고 타면 더 안나가요...
어떤분들은 엣지 부분만 보강해서 왁싱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콜드 왁싱을 하는 경우도 있고, 핫 왁싱이지만 엣지부분 살짝 하시는 경우도 있구요... 이건 뭐 개인판단에 따라 하시는거라...
1번 매일
2번 엣지주변 먼저하고 전원끄고 조금후 바인딩 부위 합니다.. 바인딩 안푸르고요
3번 왁스마다 틀려요 저온에서 녹는 왁스는 스크래핑 안합니다.. 고온에서 녹는 왁스는 잘깨지므로 먼저 하고 나중에 저온에 녹는 왁스로 한번더 왁싱하면서 평탄(전용다리미 필요) 해줍니다.. 물론 스크래핑 안합니다.
바인딩 나사가 인서트홀을 당기는 힘이 작용하는 가운데... 왁싱을 위해 열을 가하면 데크의 접착제가 물러지기 때문에.. 바인딩은 제거하고 하는게 좋습니다.
스크래핑 안하면 왁스 덩어리가 떨어져나가면서 베이스 내부의 왁스를 코팩할 때 블랙해드 뽑듯 뜯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