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 야간 18:30~
레드 시계탑 기준 -9도
리프트에서 찬바람 좀 불어요
땡레드 1런 이후 리프트대기 최소 10분은 걸릴듯한 줄이 생김
골드,그린등으로 흩어져야 대기인원 줄어들듯 보여 잠시 그린으로 피신
슬로프는 공간 널널합니다
메가그린 넘어오니 메가그린 리프트 운행X, 그린 리프트만 돌려서 대기줄이 길어요. 10분 가까워 보임
레드메인 기준 설탕에 알감자 압살됨
입자 굵은 설탕에 거친 감자 섞이며 힘 없는 압설 상태라 쉽게 쓸려요
초반 땡 설질은 푹신하니 좋지만 잠시후면 감자에 빙판이 드러날듯
골드밸리 비슷한 상황
굵고 거친 설탕가루에 아이스 바닥 깔리며 감자 몰려나오는 부분도 보임
슬로프가 전체적으로 웨이브 마냥 굴곡 많네요. 내려가는중에 좀만 팝쳐도 날라감
활주력 괜찮으나 골짜기로 강한 역풍인듯 바람저항 느껴져서 속도를 깍아먹습니다
용평 소식 감사합니다..ㅎㅎ
이번 주말이 되어야 설질이 복구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