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이상인것 같아여!
기대를 안한것 도 한몫했고 닭죽대왕님덕분에 멘탈터질뻔한 지인도 즐겁게 보드타고 있거든요!(1박2일로 빌려주심ㅜㅠ)
금욜날 비가 와서 설질이 안좋은것 같다고 같이간 사람들이 얘기해줬는데...
오전에 턴연습하다 두번넘어지고 아파서 못하겠더라고요ㅋㅋㅋ
오후에 해들어오고하니 되게 딱딱하던 눈들도 차츰차츰 나아지긴하더라고욥!! 다만 그늘진곳은 비포장도로같고 으으... 다메다메
(넓고,긴-강촌 같았음. 강촌 미안 사랑해♡)
두시?쯤되도 체리는 피클도 남아있고 사람도 별로없더라고용
완전 초보존은 아가들데리고 부모님들이 스키가르쳐는분들이 좀있었고
슬로프도 좀 다양하게 열어서인지 초보인 저는 편-----안하게 낙엽으로 내려왔습니다!!
쌉고수분들만 타는곳도 대기시간 거의 없는 것 같고,
리조트가 산정상에 있어서 스키장입구 가려면
무조건 쌉고수존에서 보드한번 타고 내려와야해서 저만 셔틀타러 로비갔는데 셔틀도 혼자 탔음ㅋ
아 그리고 여기오시면 기와집갈비인가 고기꼭드세여!!!!!!존맛탱!!!!!!!!!!!!
삼겹도 맛나고 양념도 맛나고 !!!실패1도없어요!!!!
암튼...!!!
이제 아침이라 저빼고 다들 보드타러간다그래서 바빠질라 그러네욥..
오투생각보다 저는 좋았고 즐거웠어여!!
리조트에서 찍은 뷰!!!!!
1박2일간 지인의 멘탈이 구원을 받은 모양이군요.
어떻게 접선을 하나요, 요술 램프라도 문지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