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리힐리 후기가 너무 없어서 저라도 씁니다...
1.16 토요일은 여느 스키장처럼 비온뒤라서 부분 아이스에 깡설 설탕이었어요... 경사가 심할 수록 아이스는 많이 나왔구요
알파와 델타가 만나다 못해서 서로 크로스로 엇갈리는 리프트 대기줄이었구요.. 물론 4명 리프트에 2줄로 대기하다보니 길어졌네요
1.17 일요일은 토요일보다는 아이스가 많이 감춰졌습니다만 보강제설은 전혀 없었고.. 설질은 깡설... 강설을 빙자한 깡설...
저는 엣지박기 어려웠습니다. (라운드덱)
그래도 날씨는 화창하고 날씨는 적당히 춥고 (아침 영하 15도 낮 5도)
이정도 설질이면 강원도 평타보다는 조금 모자란 수준...
수도권으로 복귀를 좀 늦게했는데도 (둔내 출발 2시) 거의 안밀리는 고속도로를 보니 많은 분들이 자택에서 계시는 것 같네요
내일 지산이 공짜라 가볼까 했는데 눈 많이 오면.... 집에 있을까봐요
2추. 소식 없으면.. 허전하죠. 저 역시 그런 기분일 때 몇자 엮어요. ㅋ
누군가, 조금씩 보태주면 좋으련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