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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계획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 교회가서 예배드리고, 점심먹자마자 보드타러 가는거였는데,
오후 1시에 일어나서, 어설프게 라면 한그릇 먹고 보드타러 왔네요.
대략 오후 4시부터 타기 시작해서 1시간 타니 정설 타임....;;;
암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는 그나마 해가 떠 있어서 그렇게 춥지는 않았습니다.
챌린지에서만 탔는데 아이스바닥이었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탈 만 했습니다.
저녁메뉴로 돈까스 좀 썰어주고,
정설 끝나자마자 그린 일빠따로 타고 싶었지만, 다른 분들 일행에 선수를 뺏겨서 이빠따로...냠냠...;;
정설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간중간 아이스가 있었지만, 확실히 정설하고 나니 엣지가 팍팍 박히는게 좋더군요.
일행중에 이제 보드 배우는 여자아해가 있어서 오렌지도 올라가봤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더군요.
사이드는 물론이거니와 중간중간에 누워있으신 분들을 비롯하여,
개인강습하시는 분들도 꽤나 많더라고요....(강습하실 때 마주보면서 하는건 많이 봤는데 허리잡아주면서 하시는건...ㄷㄷ)
암튼...설질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