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 야간 18:30~
이용슬로프 골드밸리,레드메인
차량계기판 기준 -2도 정도 확인
눈발은 거의 멈추었다가 다시 가늘게 날리기도 하며 바람 약간 불어요
그다지 춥다는 느낌은 없음
땡 레드리프트에는 대기줄이 좀 생겼었고 골드는 아직 없네요
인원 분산에 따라 한박자 늦게 대기줄이 발생하거나 할듯
설질 골드기준 푸석한 왕소금과 같은 눈층 깔림
야간시작 직후는 푹신한 느낌이 강할 정도로 층이 두터움
힘 없이 쉽게 파고들며 동시에 커다란 감자 많이 나오네요
전체적으로 섞인 감자로 거친 느낌 섞이며 속바닥은 깊어 단단함을 느끼기 어려워요
카빙은 완전 꽝이고 슬턴으로 떠다니면 즐기기 좋음
상단은 안개 걸치지만 타는데는 지장 없어요
골짜기 초입에 골이 심하게 파인곳 패트롤이 조치 완료
레드 시계탑 -1도
대기줄 서있으면 엄청 포근함. 골드는 찬기운은 있었는데
20:10 레드리프트 대기 5분 정도
하이패스인줄 알고 넘어온건데 대기줄이 있네요ㅠㅠ
설질 역시나 소금밭에 감자
상단 감자씨알이 굵음. 하단은 도토리만함
살짝 습한 소금가루는 뭉치면서 범프화
떡은 아니라서 쳐내면 쓸리기에 나쁘진 않음
적합해 보이네요.
안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