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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모레면 10,000원이 될지도 모르겟네요. 눈도 오고 마음도 뒤숭숭한데 담배값까지.
당장은 안올라도 점차 오르겟네요.
값을 올리더라도, 피울 장소 / 흡연부스 길빵 관렬법
그에 따른 기본적인것들은 만들면서 가격을 올려 줬음 하네요.
금연 16년차 아재의 푸념 이었습니다.
요즘처럼 답답할 때에는 어릴적 피웠던 말보로 레드 생각이 나는군요.
다들 기운 내시고 ㄱㄱㄱ
2021.01.28 13:39:31 *.181.88.194
2021.01.28 13:42:03 *.194.183.61
담배는 서민들 기호품인데..ㅠㅠ
2021.01.28 13:46:40 *.161.192.112
저 담배회사 직원이라서..무쟈게 주변사람들한테 전화많이 옵니다 ㅡㅡ;;;;
어쩌란건지...
일단 나는 트렁크에 기본적으로 한박스가 있지만은~~
몇박스 더 쟁겨놔야하나 ㅜㅜ
기냥 이참에 끊을까 ㅠㅠ
2021.01.28 13:50:08 *.101.66.110
2021.01.28 13:52:22 *.161.192.112
앗...담배=현금인데
ㅋㅋㅋㅋ
2021.01.28 13:52:17 *.38.53.9
전 켄트나 카멜이 생각납니다요.
그나저나 끊어야 하는데.....ㅠㅠ
2021.01.28 14:14:27 *.218.45.196
올해로 담배 끊은지 10년째네요. 요즘 건물은 다 금연이라 밖에 나와 피시던데 차라리 예전처럼 옥상 흡연을 할 수 있게 해주는게 나을 것 같아요
2021.01.28 14:26:09 *.147.223.169
쏘올~찍히... 걍 안팔았으면 좋겠어요.. ㅡㅡㅋ
2021.01.28 14:32:19 *.84.20.179
언제부터 피신건지.... 그래도 레드는 그 때 참... 띵하는 맛이 좋았죠ㅋㅋㅋ
그래도 주로 디플, 어쩌다 고양이그림 담배... 그게 뭐였는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계산해보니 금연 15년 정도는 된것 같은데, 담배는 싫지만 그래도 그 때 그 추억은 그립네요~
2021.01.28 15:02:55 *.101.67.122
2021.01.28 15:24:32 *.135.238.129
정부에서 그런 정책 추진이나 언급조차 한적 없는 찌라시라고 공문 올렸네요.
2021.01.28 16:10:46 *.39.203.158
패라리팀 머신광고 할땐가요?
어렸을때 88 심부름할때 1000원이었ㄴ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