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간넘게 차에서 남자친구를기다리고있는 여자입니다 .사실 오후5시까지 계속기다려야해요
이황금같은 일요일을 !
남자친구는, 춥디추운 체육관에서 위 아래 쫄쫄이 레깅스까지 껴입고 열심히농구하고있어요
구경하다가 너무추워서 차로 피신 ㅎ
운동하는남자를 좋아하고 모습이 정말 멋져서 할때마다 뿅ㅡ 또한번 반하지만 .ㅎ
오늘은 너무추운데..
어제 보드타고 새벽에 왔는데..
오기싫다고해도.무조건 같이와야한대요
방석 담요. 다챙기고 빵도 한아름 안겨주는바람에 혹해서..하하ㅋ
덕분에 처음으로자게에 글올려보네요.ㅎ
아...발목돌아갔대요. 울고있대요 ;;;
동호회 오빠가와서 알려주네요. 아 다치는게일상ㅡ
가서 달래주고. 좀나아지면. 동영상도찍어줘야겠어요
저는 농구 동영상찍어주는 뇨자;
아....부럽다...나도 일욜날마다 농구 할 수 있었으면...ㅠ.ㅜ 남친님에 사람 한명 안 필요하신지 물어봐주세요~ ㅜ.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