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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에 올린 묻답이 생각이 불현듯 나서... 그 결과물을 적어봅니다.
장점.
1. 유격이 완전히 해소가 되여 타는 동안의 충격들이나 눈의 간섭등등에 있어서 라쳇이 느슨해지거나 발이 움직이는 부분들이 완전히 해소가 되였습니다.
2. 토우 스트랩의 길이가 좀 애매하게 긴듯했었는데, S 로 줄이니 이부분 또한 깔끔하게 해결이 되였고요.
단점.
1. 플레이트의 크기가 확실히 M보다는 작습니다. 그래서 센터링 맞추는게 좀 애매했고, 부츠가 약간 앞으로 나오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풋배드를 빼서 보다 앞으로 셋팅을 했습니다. 시간 지나고 나서 풋배드를 원래로 돌려놨는데, 아주 큰 체감은 없네요. 앞으로 빼든 정상으로 하든지요.
총평.
사이즈를 줄임으로서 바인딩의 힘의 전달력이 떨어진다? 이 것에 대한 답은 이론상으로는 분명 영향은 있을 것으로 예상은 되지만 실제로 "체감"상으로는 거의 느낄 수 있는 정도는 아니다. 였습니다. 오히려 사이즈를 줄임으로서 유격들이 사라지니 잡아주는 본연의 역활이 보다 강화 된 느낌이였습니다. (그래서, 스케이팅 시 발이 제법 저려요. ㅠㅠ)
결론은 정사이즈 대로 하면 분명 M 이 맞지만, 제조사별로 아니면 본인의 취향에 따라 부츠크기와 바인딩의 크기를 보다 유격없이 셋팅을 하면 상당히 도움이 되고 좋다. 입니다. ㅎㅎ
이래서 작은거 작은거 하는구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