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자유게시판

글 수 221,366

보드 타는 페트롤

조회 수 2307 추천 수 1 2021.02.05 12:04:21
mocco *.155.2.91
왜 페트롤 하시는 분들은 다 스키만 탈까요?
보드로 페트롤 해도 나쁘지 않을 거 같은데..
외국 인스타 봐도 보드타는 페롤은 못 본 거 같아서요. 혹시 보신분 계세요?

가끔 인스타 외국 스키장 보면 아침에 페트롤분이 배낭에 다이너마이트 넣고 다니며 눈사태 위험 지역에 던지며 인공 눈사태를 만드는 거 보고 신기하더군요.

울 나라는 지형상 눈 사태 날 스키장이 없어서 그럴일이 없겠지만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따듯하져 겨울스포츠 메니아는 초조합니다.

마식령 스키장만 남는 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이러다...

그냥 잡소리였습니다 꾸벅
이 게시물을
엮인글 :
목록

덜~잊혀진

2021.02.05 12:06:50
*.39.138.61

예전에는 있었어요.

근마최선생

2021.02.05 12:07:06
*.102.128.212

스키는 평지이동도 가능하고 보드보다 빠르고 양발이 자유로워서 환자이송도 쉽고.. 그런이유 아닐까 예측해봅니다

카빙윤

2021.02.05 12:08:53
*.235.8.55

진짜 추억속에 패트롤이긴하지만..
패트롤이 슬로프를 계속 순환하면서 돌았어요.
요새는 그런게 별로 안보이더라고요.

guycool

2021.02.05 12:08:53
*.30.118.207

보드 초창기 시절에는 보드 페트롤도 있었어요..  Snowboarding for all boarer 라는 책에서 봤습니다.

아마도 스키처럼 어긱적 거리면서 작업하는 것이 불가능하여 없어진듯 합니다.

스키어와 함께 백칸트리 체험 투어 가보면 정지 상태에서 어기적 거리면 작업하기에는 보드는 열등한 장비입니다.

적어도 뒷발을 신었다 벗어다 해야 하니요.

양지빌런

2021.02.05 12:10:34
*.235.8.59

스키는 턴의 반경이 좁고 하이크업이 가능합니다.
상체의 무게중심 이동 없이 턴이 가능하므로 무거운 물체(사람 등)도 들고 나를 수 있죠.
무엇보다 빠르게 움직일 수도 있고, 터보건도 끌 수 있습니다.(보드로 터보건이 가능하지는 잘...)

루민이

2021.02.05 12:13:39
*.26.154.128

추천
1
비추천
0

월남스키부대는 있어도 월남보드부대는 없잖아요 예?? 네 뻘소리입니당..

RiverSS

2021.02.05 12:17:31
*.241.111.100

보두는 썰매 못 끌잖아요 ㅎㅎ

Cool-보더

2021.02.05 12:33:26
*.226.28.254

패트롤의 주 임무중 하나가 환자 이송인데 보드로 그 부분이 쉽지않은점이 큽니다.

보드 패트롤도 있긴 있어요.... 국내에도 있었습니다.

키보더붕붕~

2021.02.05 12:41:31
*.39.162.108

무엇보다 환자 이송시 스키보다 가용성이 떨어지고 활동 범위도(급경사, 모글) 스키보다 좁아서 그렇다고 알고 있습니다~

해일로

2021.02.05 13:02:47
*.7.25.158

웰팍에 보드타는 패트롤 있었습니다. 종교인이였는데...손님이랑 논란 있어서 그해 없어졌어요.

mocco

2021.02.05 13:39:26
*.155.2.91

홍보, 눈요기 차원에서 있었으면 어떨까 했습니다. 효율성을 떠나 ㅎ

뒷발차즈아

2021.02.05 14:01:31
*.132.211.4

경사 심한 슬로프에선 계속 미끄러지기때문에 보드 부츠만 신고 뭘 할수가없어요. 

HungBae

2021.02.05 14:02:28
*.38.47.247

하욘에 보트 패트롤하시는분 계세요 저저번주에 봤네요ㅎㅎ
저도처음봤네요ㅎㅎ

심봉쓰

2021.02.05 15:05:21
*.141.154.202

가용성때문이죠;;

GdayJun

2021.02.05 15:29:36
*.214.73.147

요즘엔 못 본것 같은데 대명에서 예전엔 패트롤들이 훈련도하고 모임(?) 같은 걸 했었습니다.

외국인 패트롤들도 꽤 있었던 걸 보면 여기저기(?)서 모이는 것 같았습니다.

그때 보드 패트롤도 봤습니다.

대명 최상급슬롭인 락슬로프에서 스키, 보드 패트롤이 함께 썰매(?) 끌고 내려가는 훈련도 하더라구요.

경사가 있어서 그런지 뒤로 끝 연결해서 붙잡아주며...

 

암튼 실제 슬롭에 있는 보드 패트롤은 못봤지만, 보드 패트롤도 있었습니다.

삭제된글

2021.02.05 15:54:27
*.7.25.180

프리 타시는분은 못뵛는데 알파인타고 순찰도시거나 하는분들 봤어요 ㅎㅎ 지산에서 많이봤습니다 ㅎㅎ

달콩씨~♬

2021.02.05 16:37:17
*.195.140.76

예전에 있는데도 있었는데
연락 해주는거 말고 딱히 효용성이 없었다 들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sort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7] Rider 2017-03-14 42 179825
209686 686 자켓 정보 file [15] Ellumi 2018-10-11 2 2308
209685 리버스카빙! file [6] 황소아찌 2017-02-20 1 2308
209684 은성군의 황당한 인터뷰 file [34] clous 2017-02-13 5 2308
209683 장갑이 잘 헤져서 고민이신분들 들어와보세요 [13] EISE-김재현 2017-01-05   2308
209682 학동지름 (feat.깔맞춤의시작) file [29] SensBang 2016-10-03 10 2308
209681 몇일전 화제의 그 장갑 인증... file [28] 워니1,2호아빠 2016-09-20 5 2308
209680 그린데이즈님이 DAUM에? [4] 키라^^* 2016-03-14   2308
209679 초급 슬로프에선 쏘면 안되는건가요... [34] 초보 2015-12-24   2308
209678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26] 킁 2015-09-05 18 2308
209677 한여름밤의 꿈, 캠핑과 서핑, 그리고 영화시사회 SEAGV 후기(feat... file [1] zero_point 2015-08-03   2308
209676 임태후니 사건 [18] 요이땅 2011-05-09   2308
209675 휘팍 살아있네요... file [6] kimbaley 2023-02-12 2 2307
209674 스키장 오픈전과 오픈후 인간의 심리 변화에 대한 고찰 file [15] FASTER 2022-12-03 12 2307
209673 오투리조트 다음시즌 슬로프 하나 더 열어주나 file [88] 보드타는지구인 2022-02-15 35 2307
209672 X3 가능 스키장 펫동반 알아본 결과... file [19] 과체중보더 2021-12-27   2307
» 보드 타는 페트롤 [17] mocco 2021-02-05 1 2307
209670 눈이 오면 짖는 그분 잠수 타셨??? [16] 이클립스♠ 2020-12-29 1 2307
209669 야외니까 코스크 턱스크 정도는 이해해야죠? [15] 호요보더 2020-11-27 1 2307
209668 중*나라에서 눈탱이 조심하세요~ secret [33] 붕붕봉봉 2020-10-24 2 2307
209667 그럼 ENX 사건은 이렇게 종결되는 건가요? [16] 지누지누_ 2020-06-11 8 2307
쓰기... 목록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