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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2. 6. (토) 용평 주간 후기.
1. 이용시간 : 9:50 ~ 16:10
2. 이용슬로프 : 레인보우 1.2(하단),3,4
3. 날씨 : 레인보우 주차장 주차시 차량온도계 0~1도....나올때 온도는 못봤네요.
오전은 짙은 안개와 삼거리 부근 위로는 똥바람 작렬...;;
레인보우 1과 2,3,4 갈라지는 길목까지는 시야가 20~40m 왔다갔다...
그 밑으로는 대체로 잘보이는편... 오후 2시를 기해서 날씨가 개면서..
해가 쨍쨍...바람도 잦아들고, 시야도 아주 양호해졌습니다...
2시 넘어서는 베이스 지역은 꽤 녹더군요...
4. 이용인원 : 10시 넘어가면서 레인보우 대기줄 생성...
10시30분을 넘어가면서 8~10분 정도의 대기줄..
그러나, 시야가 안좋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체감 온도가 낮아서 그런지...
12시 즈음부터는 급격히 인원 빠집니다...
1시 이후로는 대기 거의 없어짐...
슬로프 이용인원도 양호...
하루종일 위에만 있어서 밑의 상황은 모르지만..
지인의 말로는 곤돌라 대기줄은 쩔었다고..ㅋㅋㅋ
5. 설질 : 한마디로 감사한 설질...^^
솔직히 며칠동안 바람이 많이 불고해서...별 기대가 없었어요..
하지만...엣지 박히는 단단한 강설바닥에 밀가루같은 눈가루...
부드러웠습니다... 설질 가장 좋았던 순서대로...4>3>1>2 ...
2번 하단은 초반빼고는 거의 아이스반.....ㅋㅋㅋ
오후에 좀 녹은거 같아서 타다가 x겁..;;; 생짜 아이스입니다...;;;
다른 슬로프들은 2월 베스트 설질이라해도 좋을 정도...
단지 2시 넘으면서 맑게 개고, 햇볕이 내려쬐니...녹으면서..
약습설화....그래도 좋았어요...
오후 마감때쯤...15:30 넘어가면서....얼어 들어오는게 느껴짐...
내일은 맑다고 하니... 오전은 좋을것 같네요...오후는 모르겠지만..
6. 기타1 : 생각보다 대기가 길지않아서 만족한 하루였습니다.
7. 기타2 : 13:30 즈음 드래곤피크 2층에서 식사하려 했으나, 만석...;;;;
날씨가 춥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거기서 다 쉬고 있엇던 모양...
결국 차량에 싣고 다니는 전투식량(즉석식)으로 해결..ㅠㅠ
8. 기타3 : 정상 부근에 전망대나, 둘레길? 비슷한걸 많이 만드네요...
사업 다각화를 위해 좋은 투자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