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결론은 막줄에 있습니다.






제가 최초 문의 한 날은 처음 영엽정지기간 끝난 다음 날

1월 4일인가 쯤.

여기에도 글을 남겼었죠.


그 이후 올라온다던 공지는 안올라왔고, 지속하여 문의하여도 답변이 없다가 2월 초에 답변이 달렸습니다.

셔틀 때문이라면 환불해주겠다. 12월 23일 기준.



그러나 환불절차는 매우 까다로웠죠.

휘팍은 환불은 구입처인 레져큐로

레져큐에서는 기간이 지나서 환불금액 없다

휘팍에 따졌더니 약관대로 하는거다.

레져큐에 따졌더니 우리도 약관대로 하는거다.

레져큐에 휘팍에서 환불 답장 늦게 받았다. 환불 해줘라! 요청

레져큐는 우리가 결정할 사안 아니다.

휘팍에서도 일단 기록해두겠다.



3일간 계속 통화해서 결국 환불 받았습니다. 중간에 시즌권도 다른 분 통해서 산거고, 구매자가 직접 전화해야한다고 하여서 중간에 의견 전달해서 구매자분한테 제 입장 전달 하고, 전달 받고.. 4명이서 돌아가며 통화 계속하는데 미치는 줄.

환불 담당책임자는 따로 있다고 하고, 직통전화는 불가능하다고 하고...

결국 답변 캡쳐해서 환불 받기로 하였습니다.


바쁜 평일에도 책임지고 환불을 도와준 판매자분에게 감사할 따름이죠.


아마 저처럼 문의하신 분들이 몇 있던데.. 제가 마지막 이용이 1월 말.

그 날을 기준으로 환불 해준다 하였는데, 답변이 늦어서 교통비 사비로 이용한 부분과 답변이 빠르게 왔다면 환불신청이 더 빨랐을 것을 어필 하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진상일 수 있으나... 공지나 문의사항에 제대로 적극적으로 대처하려 하지 않아서 끝까지 받아냈습니다.

제 경우는 특수한 사례이긴한데... 별도 문의 없이 대다수는 셔틀없이도 계속 이용하셔서 제대로 보상받지 못할 분들이나 어거지로라도 다닐 분들이 있어서 안타깝네요.



결론. 마지막 이용일 기준 환불 외에 별도 보상은 안해준다 였습니다. 마지막 이용일이 2월첫주면 사실상 수수료 때문에 환불액이 없습니다.

(레져큐는 신청일 기준이고... 휘팍 측에 문의를 하였다면 문의일 기준으로 적용해줌. 적용일짜 확답을 휘팍측에서 받아서 증빙자료를 레져큐에 보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