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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일. 용평. 야간.
*. 날씨.
레드 시계탑 영상 12도 보며 대기 줄 서는 기분이란. ;; 별이 총총, 맑은 하늘 깔끔.
바람은 제법. 특히 골드 상단 일대 지나는 리프트에서는 이리저리 흐느적, 미끈~.
*. 설질.
땡~ 레드. 급사면은 폭신한 눈이 도톰. 하단은 군데군데 녹아서 착~ 잡아 당김. ;;
골드. 축축하기는 하나, 겉에 물기는 없는 습설. 긁으면 푸석 얼음이 찌이이익~~.
9시 옐로우. 너덜너덜 얼어 들어 옴. 내일 아침이 걱정 된다는~. ;;
*. 인파.
일요일 야간 치고 많은 편이라나, 레드 대기줄은 애교. 골드 리프트 빈 의자 태반.
골드 슬로프는 정신없이 엉키기도. ;;
*. 기타.
야간 앞두고 락커에서 나가는데, 화장실 다녀 가던 알바생이 인사, "옐로우에요."
9시에 골드 마감하고 옐로우로. "진짜 오셨네요/상황되면 들른다고 했잖아. ^^"
말하면 지켜야지, 상대는 기다릴텐데. 기다리기도 싫고, 기다리게 하기도 싫다..
-. 펀글은 펀게로, 질문은 묻답게시판으로~, 왜구는 수준에 맞는 곳으로~.
-. 먼저 떠나 가신, 이 세상 모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 이 문장은, 이번 겨울에 몇개의 후기를 올리게 될지 몰라도, 항상 붙을 겁니다.
거슬리는 사람은 아예 내 후기를 읽지 않으면 됩니다. 괜히 시비 걸지는 마세요~.
02/21 : 041-46/087
힘내서 타고 올껄 그랬나 뒤늦은 후회를..
야간이 영상 12도예요?헐. 봄인가요. 화요일부터 추워진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