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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끄적여봅니다...

살면서 내 성격이랑 안맞아 만나지 않는 사람이 있죠..

 

1. 감사함을 모르는 친구

    말 그대로 밥을 사거나 일적으로 도움을 받았을때 당연하다 생각하는 친구

실제로 저는 밥값을 주로 내는 편이며 아까워하지 않습니다 

예전에 일적으로 만났던 친구 도움 주면서 같이 밥도먹고 친해졌는데

밥을 제가 사는날에도 여긴 이게 짜네 이건 맛업네 이건 어쩌네저쩌네...

밥 먹고나서도 고맙다 안하는 녀석 이젠 그냥 지나가다 한번씩 봅니다

 

 

2. 직상상사 , 주변인들 험담하는 친구

   이친구도 처음에 주변인들 때문에 힘들어 하길래 상담정도는 아니고

그냥 넋두리 하는거 몇번 들어줬더니 만나면 하는이야기가 직장상사 주변사람 험담..

첨엔 좋은 의미로 그냥 들어주기도하고 방법제시도 해주고 같이 고민도 해줬는데

이게 한두번 넘어가다보니까 저도 예민해지고 엄청 스트레스받더라구요

감정쓰레기통이 된느낌.. 이 친구도 그냥 업무치레상으로 봅니다..

 

 

3. 식당 및 편의점 등.. 근로자들에게 비매너 and 갑질등..

   제 개인적으로 1위로 손절해야 할 인간들..

딱 한번 말해주고 고쳐질 기미가 안보이면 바로 손절. 연락처 삭제 주변인 친한사람한테

그 인간 장례식때나 연락 주라고 이야기합니다

예로 전에 물건을 샀는데 맘에 안들어서 고의파손 하고 원래부터 그럤다면서

교환받은 썰을 자랑하듯이 말하길래 그러지 말라고 좋게 말을 했으나..

나중에 또 사입은 옷이 맘에안들어서 입던걸 오염이 처음부터 있었다

우기면서 교환을 하는 썰을 듣고 영혼까지 차단했습니다 

 

4. 소액 빌려가놓고 안값는 개ㅅ..아니 친구들

   화장실 들어갈때랑 나올때랑 다르다고 했던가...

50만원 1년넘게 못받는거 실화.. 

지내왔던 시절이 있기때문에 만나기는 한다만 신의를 저버렸기 때문에

앞으로의 도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갑자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생각나서 끄적이고 갑니다..

 

여러분도 싫어하는 유형이 어찌되시나요 

엮인글 :

이클립스♠

2021.02.23 14:21:40
*.195.158.97

1. 슬로프에서 마스크 안쓰고 타시는 분요. 그럼에도 본인은 사람들없는데라 잘못 없다고 하시는 분요.

 

2. 헝그리보더 사이트를 "이사이트가 머라고" 하면서 계속 이곳에서 글을 적는 분요.

GATSBY

2021.02.23 14:24:56
*.149.242.189

30대 후반까지 스스로 박애주의자라고 생각했었는데.........이제는 거르는 사람들은...

걸러서 인생이 윤택해진 경우는.

 

-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 그리고 그것을 인지하면서 고치지 않는 사람.

- 특정직업 출신. 사람위에 사람있고, 사람밑에 사람 있음.

- 필요할때만 연락하는 사람.

- 구태의연 한 사람. 같이 뭘하면 안됨. 남탓으로 잘 돌림.

- 사기를 잘 맞고 피해의식이 많은 사람.

- 식당 같은 공공 근로자들에게 비매너 갑질하는 사람.

  

 

루민이

2021.02.23 14:38:35
*.26.154.128

사람위에 사람있고 사람밑에 사람있다.. 공감입니다

GATSBY

2021.02.23 14:26:54
*.149.242.189

그리고 개인적으로 30대 까지는 사람을 잘 사귀어야 하지만,

40대가 넘으면 사람을 잘 정리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잘 못하면....진짜 운이 안좋으면 사기 맞거나, 보증섰다가 전재산 다 날릴 수 있죠.

허접그자체

2021.02.23 14:31:32
*.172.113.208

3번 급공감... 나한테 사근사근 대하다가도 종업원 특히 편의점알바한테 함부로 말하면,

정이 확떨어지죠. 나를 아닌 내 조건보고 친해지는 듯한 인상을 확 받죠 정떨지게 ㅡㅡ

키노83

2021.02.23 14:47:47
*.70.57.148

3번공감이요 진짜싫어하는족속

BadSpeller

2021.02.23 15:45:21
*.16.115.119

기본적인 매너  예의없는 사람, 쓰레기 함부로 버리는 사람, 뻔히 보이는 거짓말 자주하는 사람등이 생각나네요

ㄱㄷㄹㄷㄹㄷ

2021.02.23 16:34:00
*.175.95.83

전 개인적으로 밥먹으러 같이갔는데 후루룩 쩝쩝
하악 으아아하 이야 정말소리많이내는 사람 싫습니다
그런사람들 꼭 그자리에 코풀어서 식탁위에 올려놓더군요

꼬맹이`

2021.02.23 16:45:14
*.214.249.67

20대 후반~30대 초반, 다른 친구들에 비해 월급 좀 더 받을때 그래도 친구(들)이라고

차로 약 30~40분 걸려 가서 밥 사줘 술 사줘 집에 데려다 줘 대리비는 내돈으로 지불

놀러 갈때는 무조건 내차(자기차들은 안 끌고 갈려함)

완전 호구 취급 당해서 결국 지랄맞은 한두놈 때문에 같은 무리 고등학교 친구들까지 다 손절.

(주식으로 손해 본 금액 따지면 친구놈들한테 돈 쓴건 돈도 아님요 ㅋㅋㅋ)

파하사

2021.02.23 17:09:41
*.54.141.218

지돈 절대 안쓰는 ㅅㄲ..

요구르트

2021.02.23 17:10:06
*.142.46.143

전 한입으로 두말하는 사람은 취급안합니다

이시모프

2021.02.23 20:49:00
*.14.6.25

다들 리플리증후군(허언증) 있는 넘 안만나보셨나 보네요. 주변에 딱 한 명 있었는데 일단 거짓말을 굉장히 능숙하게 하고 들키면 연극도 잘합니다. 부와 권력을 다 가진 것처럼 얘기하고 다녔는데, 그넘 행동거지나 언변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학생때부터 주변 선생이나 어른들이 다 쩔쩔맸죠.

데크좀띠워보자

2021.02.23 21:57:05
*.7.128.27

1.감사함을 모르는 친구가 아니라

  그걸 이용해 먹는 친구 아닐까요?

  당연하다는듯이....

  호의가 계속되면 그걸 권리인줄 아는 그런인간들이 꽤 많더라구요~~~

예술낙엽

2021.02.24 07:49:05
*.36.168.102

1. 항상 특별한 대우 받고 싶어하는 사람.
2.남의 돈, 시간 중한줄 모르는 사람 이요.
1은 같이 어디가면 겁나 피곤해요. 글쓴님의 3이랑 비슷한데 비매너까진 아니더라도 뭐하나 시킬때 마다 엄청 까다롭고 자기맘에 안들면 맘에 뒤에 사람들 줄서서 기다리건 말건 맘에 들때까지 요구하고 어디 갈때 마다 직원들이 본인 알아보고 인사해주길 바라서 같이 다니면 나도 피곤하더라고요. 손절했습니다. 가끔 연락은 오는데 피하는중;;
2는 뭐 누구나 그렇지 않을까요. 이런 인간은 걸러야 답이죠.

논외로 스키장에선 주차 꼴같잖게 하는 인간들, 눈털때 옆사람 신경 안쓰는 인간들. 실력이 어떻건간에 피하고 싶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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