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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했네요. 나비효과라고 해야되나?
쌍칼쌍둥이 자매가 말그대로 다 터뜨리면서 학폭미투가 대대적으로 산불처럼 번지면서~
과거 학교폭력 관련자 유명인들은 줄줄이 털리면서 보내버리네요.
정말 말 그대로 다 터뜨렸네요.
그런데 의외로 운동선수중에 이종격투기 선수들은 없네요.ㅋ 정말 폭력의 전문가들인데~
2021.02.23 15:46:23 *.26.154.128
학폭을 하다 반격을 받는다면...
배구선수 = 뺨 아프게맞음
이종격투기 = 완판치 쓰리강냉이
학폭하기엔 리스크가 너무 큰것이였던가..
2021.02.23 15:49:42 *.161.192.112
구기종목이 아무래도 예전부터 기합문화나 구타문화가 많죠..
2021.02.23 15:49:43 *.91.7.130
학창시절 같은 학교 축구부 친구들을 돌아보면 지금 활동하는 선수들 대부분 은퇴해야.....
이번 기회에 좀 바로잡히면 좋겠네요.
2021.02.23 15:51:09 *.243.142.226
저 학교다닐적에 싸이클타는 운동선수 친구들 학교수업은 잘 못 들어오고 들어와도 계속 자고 애들은 되게 착했는데
지금쯤은 경륜선수로도 은퇴했을텐데 뭐해먹고 사는지 궁금하네요.
2021.02.23 16:00:27 *.147.223.169
2021.02.23 16:09:44 *.225.110.131
예전에는 학교에서 폭력이 일상이었죠. 그렇다고 그 상처에 경중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두 쌍둥이자매가 그 상처들에 소금을 뿌린 거고, 그 상처는 시간이 지나도 잘 아물지 않을 수 있어요.
저도 20년전에 뭣땜에 학교 선생한테 애들앞에서 처절하고 맞았어요. 다들 선생들한테 맞는게 흔한 그런 시절이었지만, 저는 지금도 그 선생이 왜 저를 그렇게까지 때렸는지 궁금하고 아직도 가끔 꿈에 나와요. 만나면 저 감빵가더라도 잡아서 왜 그랬냐고 솔직히 말하게 만들겁니다. 상처가 이렇게 깊어요.
2021.02.23 16:50:21 *.147.223.169
2021.02.23 16:24:03 *.36.138.90
2021.02.23 16:55:00 *.155.34.153
다 터트린다는게 자기가 다른걸 터트린다는게 아니라 자기가 터진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
일각에서는 꼬얌 게이트 라고 부르던데요....
2021.02.23 17:03:49 *.142.46.143
쌍둥이들이 큰일 해냈네요~
2021.02.23 17:40:28 *.76.200.2
스포츠를 시작으로 인성의 시대가
만개하는 계기이길 기원합니다.
2021.02.23 18:07:51 *.101.195.8
2021.02.23 18:42:50 *.111.8.106
2021.02.23 19:08:22 *.73.103.36
독서부.... 시절... 책 셔틀
신간서적 줄서기 참 생각이 많아지는 하루임돠.
라떼는말야! 쿄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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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을 하다 반격을 받는다면...
배구선수 = 뺨 아프게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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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하기엔 리스크가 너무 큰것이였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