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좀 됐는데 한해 한해 거듭될수록
사람은 오래 봐야 한다고 느끼고 삽니다. ㅎㅎ
와이프 말고 처가집 얘기입니다.
처남이나 처제들 동생처럼 챙겼고 얘들도 잘 따랐는데...
세월이 흐르고 나이먹고 다들 결혼하니...
나를 경쟁자 처럼 여기네요. ㅎㅎ
도대체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ㅎ
장모님도 중간에서 쟤네는 어떻게 살고...
쟤네는 어떻다... 하면서 이간질 하고...
뒷담화들 크리.....
그러고는 한자리에 모이면 가식적인 모습들 작렬....
이거야 원...
다들 친동생 처럼.. 친부모 같이 대했는데..
나를 평가하고... 중간에서 이간질 시키고...
피곤하군요...
헝글분들 너무 잘하지 마세요... 실망이 커집니다.
이런 내년에 결혼예정인데...
저 예비장모님이 울실크로 된 털옷도 짜주시던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