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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연치 않게 강원도 뉴스를 보다가 북한 스키장이 3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1개는 그 유명한 마식령 그리고 또 하나는 삼지연스키장 또하나는 기억이.....
삼지연 같은 경우 백두산 쪽이니간 시즌이 길지 않을까요??
통일이.되어서 제대로 개발만 된다면 굳이 일본이나 다른 나라로 안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1개는 그 유명한 마식령 그리고 또 하나는 삼지연스키장 또하나는 기억이.....
삼지연 같은 경우 백두산 쪽이니간 시즌이 길지 않을까요??
통일이.되어서 제대로 개발만 된다면 굳이 일본이나 다른 나라로 안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유럽은 그다지 옆나라 따먹기 안하니까 슬라브족 같은 경우 러시아,체코,슬로박,폴란드,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우크라이나 등등 여러 나라로 나눠 살지만, 극동지방은 글쎄요. 중국이 티벳, 위구르 등 대하는걸 생각해 보세요. 통일 안하고 이대로 가다간 북한도 티벳처럼 만들수 있는거에요. 북한이 중국게 되도 님한테는 상관없겠지만, 아닌 사람도 많습니다.
원정을 가는 이유는.....시즌이 길어서인 이유보다는 적설량 및 설질이 더 큰 이유죠...
옆나라 일본같은 경우만 해도 세계 3대 파우더라고 불릴만큼 완벽한 건설이 내릴 뿐만 아니라 섬나라 특성상 연간 적설량이 평균 8-9M(많게는 13M)를 왔다 갔다하는 어마어마한 폭설이죠......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일본만큼의 폭설은 기대하기 어렵고 눈의 질 자체도 습설에 가깝기 때문에 통일이 된다 하더라도 일본이나 기타 원정지(캐나다, 알프스 등등)을 대체하긴 어려울거라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가뜩이나 짧아지는 시즌을 조금이나마 더 길게 즐길수는 있을거 같습니다.
제 아무리 도로가 뚫리고 공항이 새로 생기고 주변 상업시설 등 인프라가 갖춰진다 해도
이동시간이나 비용적으로 일본으로 가는거하고 크게 차이가 없다면 한두번정도는 갈수있을거 같긴한데
결국 장기적으로 스키장 규모나 설질이 더 좋은 일본으로 가게되지 않을까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백두산이 2744? 정도 되니까 아주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