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바인딩... 원터치바인딩을 살까 말까 그러면서 보고 있는데
SP라는 인업고 브랜드가 있다는걸 알고 또 엄청 허탈하네요.....
인업고는 스텝인이나 플로우 아닌겨?? 보다보니 버튼도 있네? 정도였는데..
보드를 오래전에 시작은 했지만... 중간에 십몇년을 떠나있었는데
코로나때문에 그런지... 가족과 해외여행을 못가게 되니 자연스레
제 개인적으로 쓰는 연차가 많아지면서 다시 보드 타는 횟수가 늘며
장비욕심이 슬슬 생기는데 뭐가뭔지 진짜 모르겠어요.
해머데크라는게 있다는걸.... 올해 처음으로 알게 되었어요.
그전까지는 요즘은 알파인인데 소프트부츠도 나오나보다.... 길이도 짧네??
제가 기억하는 메이커는
데크는 버튼 포럼 살로몬 나이트로 라이드 얼라이언 네버썸머 k2
바인딩은 드레이크 플럭스 버튼 플로우 버즈런
부츠는 버튼 32 dc 노스 이정도가 메인이었는데
게시판 검색해보면 일본데크도 많고 죄다 처음듣는 브랜드에다가
버즈런은 없어졌는데 국내 데크 메이커가 두군데? (더 있을 수도?) 나 있고
어깨 닫아라 열면 안된다가 대세였는데 전향자세도 많이 타고...
스키장 가보면 사람들이 예전같지도 않고 (사람이 적고)
파크는 거의 없어졌고... 하프도 없어졌고....
그냥 가끔 저같은 분이 글 쓰시던데...
마냥 허탈합니다.
그래서 오늘 무명보드 예판 넣었구요....
(wifi 님이 설마 버리거나 부수지는 않겠죠.....ㅠㅠ)
sp를 살지 플로우를 살지.... 저울질중이네요
아..... 또 뭐땜에 놀라게 될런지.....
개인적 추천으로 플로우 보다는 SP 를 추천드립니다.
헤어나올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