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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라이딩 스타일은 카빙 7 슬라이딩 턴 3입니다.
이전 데크로는 커스텀x와 살로몬 xlt 를 사용했는데 데크가 단단하긴 단단한데 살짝 가벼운것 같아 기변을 하려고합니다.
현재 후보군에 있는 데크는
1. 오가사카 ct-s
2. SG 프리솔로
3. 얼로이 스나이퍼
4. 모스킹
정도가 있습니다. 주로 타는 슬로프는 완사보다는 급사이며 카빙, 슬턴 하려고 하는데 어느데크가 괜찮을까요?
사용하신분 있으시면 후기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 좋은데크만 놓으셔서 이건 개취 일꺼같네요
20/21 프리솔로 타는데요... 생각보다 편한 데크는 아니구요... 나름 라운드치고는 직진성 활주력이 강한거 같습니다, 대신에 토션도 강하고 허리도 단단한 편이라 묵직한 맛은 있습니다. 엣징은 안되어 나오는걸로 알고 있구요, 88/-1는 추천 각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저는 엣징을 88/-1로 새롭게 엣징해서 사용했음).
제가 보유한것 중에는 커엑하고 비교가 가능할 것 같은데... 개인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갠적으로는 커엑이 좀 더 다루기 쉽고 약간 더 프리한 느낌이구요, 솔로가 좀 더 꽉 잡아주는 느낌이었습니다(커액 158, 프리솔로 157).
슬턴도 적당하시다는 분들도 있는데요... 커엑보다는 좋은것 같은데, 그렇다고 일반 프리덱에 비하면 so so 정도이지 좋은점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태생이 알파쪽이라 그런지 프리라는 이름과 달리 다루기 쉬운데크는 아닌것 같습니다. 약간 더 공격적인 공략을 원하신다면 솔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카빙과 슬턴은 약간 상성이 있어서... 쪼매 거시기 하지만.
트릭의 비중이 없고 단방향 라이딩이시면..
저 중에서는 프리솔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