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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3. 27. (토) 용평 오후 후기.
1. 이용시간 : 12:20 ~ 15:30
2. 이용슬로프 : 레인보우 1,2,3
3. 날씨 : 흐리고, 바람 살짝~
오후 3시정도부터 빗방울...3시30분 넘어서 굵어져서..접었습니다..
4. 이용인원 : 오후에도 레인보우 상단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
겨울의 마지막을 즐기셨네요... 리프트 대기는 의미없고..
슬롭에는 그래도 꽤 인원이 있었습니다.
특히 레인보우 메인 슬롭 모굴코스는 대인기..^^
5. 설질 : 슬러쉬는 슬러쉬인데..모굴이 심하고... 곳곳에 돌..흙..얼음판..;;
설질 운운하는게 의미없을 정도.. 타기 힘든 그런 상태였습니다..
그래도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정도는 되더군요..^^
6. 기타 : 큰 기대없이.. 아침에 일찍 일어났으나, 늦게 출발했네요..
11시쯤 용평 입성해서.. 이른 점심식사를 하고, 올라가서
1번 타고 30분 쉬고, 1번 타고, 20분 쉬면서....폐장주 용평을 만끽~^^
오후 3시 30분쯤 빗방울이 굵어져서 미련없이 접고, 곤돌라로 하산..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탈까 했지만.. 하단에서 스케이팅 하기도 싫고,
데크에 기름때 묻히기도 싫어서요..ㅎㅎㅎ)
7. 기타2 : 간간히 뵙는 로컬들과도 다음시즌에 보자는 인사하고, 락카에서 짐도 빼고..
저녁에는 횡계시내에서 달리기도 하고...나름 알찬 시즌 폐장일을 보낸거 같네요..
저녁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폐장일은 거의 타는걸 포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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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3. 28. (일) 용평 폐장일 단신~
1. 이용시간 : 안탔어요...;;;
2. 이용슬로프 : 운영 슬로프는 10시~오후1시 레인보우 파라다이스..;;;
3. 날씨 : 오전내내 가랑비, 이슬비, 멈췄다..이슬비...;; 바람도 좀 많이 불고요..
4. 이용인원 : 의미가 있나요?;;;
오전에 잠깐 올라간 레인보우 상단 주차장에는 파우더 행사 관계로
많은 차량이...;;;
5. 설질 : 11시쯤 올라가본 레인보우 상단 베이스는 얼음자갈과, 슬러쉬의 향연..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합니다...ㅋ
6. 기타 : 새벽에도 일어나고, 아침에도 일찍 깼지만..
밤새 비온 용평이 회생불가일거 같아서...
잠자리에서 뒹굴뒹굴..;;
간혹 웹캠을 보니... 렌보 리프트 달아서 올리네요..
오.. 운영하나?... 하다가... 다시 보면, 리프트를 떼고 있음..-_-;;
곤돌라도 돌리긴하는데... 타러 나갈까?;; 5초정도 고민하고..
그냥 접기로 했네요...
7. 기타2 : 콘도에서 짐 정리하고, 그냥 가긴 아쉬워서 렌보 주차장으로 ~
의외로 차량이 많더군요.. 직원한테 물어보니, 행사 관계로 그렇다고..
레인보우 파라다이스는 오후 1시까지 돌린다는데.. 그다지 안땡겨서..
그대로 귀경했습니다..
8. 기타3 : 시즌동안 코로나다 뭐다...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시즌에는 코로나 없는 겨울이 찾아왔으면 좋겠군요...
이제 7~8개월 후에 다시 뵙겠습니다..^^
2.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