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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4동안 라운드 데크를 사용하다 이번 2021 시즌엔 다시
빡보딩을 한번 해볼까 하고..헴머를 사용해봤습니다..물론 여러상황에
얼마 타보진 못했지만..ㅠㅠ.... 그러다 최근에 다시 든 생각은....
담시즌부턴 다시 라운드 타야겠다...ㅎㅎ ^^;;..
시즌도 일찍이 끝났고...올해는 보동도 잘 안올라오고...유튜브로 해외 여러사람들의
영상을 보는 낙으로 지내는데...대부분..보면...우리처럼 급사에서 카빙위주로 하는 영상보다는...
완사에서 크루징하는 느낌에 가볍게 트릭도 하고 서프 흉내도 내고 가볍게 카빙도하고..
힘빼며..그냥 자연스레 눈을 내려가는 느낌의 영상이 많더라구요...그리곤..문득...
아 이제 저렇게 힘빼고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눈을 즐겨야겠다란 생각을...
아..물론..이제 막 입문한지 2~3년된 분들은...급사공략이 한참 재밌을때지만..저도 어영부영
스놉에 입문한지 이제 10년이 다되어가는 입장이 되다보니....이제 좀더 편안하고 즐겁게
스킬에 얽매이지 않고 눈을 있는그대로 즐기는법을 좀 알아가봐야겠습니다...
담시즌엔..하이원 미니파크라도 열어주길 기원하면서.....그래서 결론은....
오늘부터 다시 라운드데크 장터링에 돌입하는걸로.... feat. 프로장터러.
이미 집에 많은 라운드 데크가 있지만....그래도..또 새로운걸 타보고 싶기에..ㅎㅎ
PS : 급사공략
저 급사가 급히 사망 한단 뜻인가요?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