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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지.. 말로만 듣고, 휘팍에서 밑에서만 구경했었는데...
베어스타운에 쌩뚱맞게 입점을 하였습니다.
첫소감으로는 이곳이 내가 알던 곰마을인가??? 싶을 정도로
깔끔하고, 모던하게 시설을 잘 정비하였고, 피맥 컴퍼니라는 업체도 입점을 해서 캠핑 분위기의 넓은 야외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피자만 먹어본 바론 꽤 맛이 좋았습니다. (가격이 단점이랄까... 좀 비싸요, 다음에는 피자/치킨/떡복이로 구성된 실속세트에 도전을...)
토요일 야간 피스랩 안타고 건너편 루지월드 구경갔다가 2번 재미나게 탔습니다.
아마 서울북부에서는 제일 가까운 루지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접근성이 매우 좋을 듯 합니다.
위치는 메인슬로프가 아닌 골프연습장쪽 리틀베어 슬로프에 만들어져 있습니다.
피스랩 타고, 이곳에 넘어와서 쉬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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