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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천안 북면계곡으로 피래미 잡으러 다녀왔습니다.
근래 계속된 비로 수량이 많아져서 낚시하기 딱 좋네요.
파리낚시를 즐겼는데 넣으면 나옵니다.
딱 2시간 잡고 계곡에서 손질까지 깨끗하게 마친 후 집으로 가져와서 바로 튀겨먹었습니다.
피래미 튀김엔 막걸리죠...(^^)
이러다보면 시즌이 금방 오겠죠? (^^)

브레이크없는인생

2021.08.30 13:55:53
*.190.203.72

대박~!

맛나보입니다......^^

밤에피는준호

2021.08.30 13:57:07
*.166.103.32

보기보다 정말 맛있어요. ㅎㅎ

kimbaley

2021.08.30 15:50:10
*.101.195.217

저도 파리낚시대를 사서 치악산 근처 계곡에서 돌고기?? 옆면에 까만색 가로줄이 선명한... 해봤는데 입질 도 없더라구요,,,
물이 막 흐르지 않는 약간 정체된 곳이어서 그런가,,,

밤에피는준호

2021.08.30 16:18:52
*.166.1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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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파리낚시는 흐르는 물에서 해야합니다.
일반적으로 빨간색 부표아래 파리가 다섯마리 정도 달려있는 채비는 바늘도 크고 물에 흘려보냈을때 파리가 살아있는 듯한 액션이 적어서 효과가 적은편입니다.
전 사이즈 작은 파리바늘을 낟개로 사서 부표없이 4개를 30cm 간격으로 낚시줄에 묶어서 채비를 합니다.
흐르는 물에 채비를 흘려보내면서 낚시대를 천천히 들면 4개의 파리 바늘 중 맨 앞의 파리가 수면위로 살짝 들리면서 살아있는 것처럼 흐르는 물에 통통 튑니다.
그러면 피래미랑 갈겨니가 환장하고 달려드는데 통통튀는 첫번째 파리를 보고왔다가 물거나 물속에서 흐르는 2~4번째 파리를 물게됩니다.
전 이 채비로 보통 2시간이면 30~40마리 잡습니다.
마지막으로 돌고기는 몸체에 비해 주둥이가 좁아서 파리낚시로 잘 안잡힙니다. (^^)

kimbaley

2021.08.30 20:14:00
*.101.195.217

그렇군요....
그것도 모르고 저도 튀김해보겠다고 재료준비 다 해갔는데 낚시조황 제로... 어포기도 출구가 열리는 바람에 내 눈앞에서 물고기 수마리가 도망가고... 아무튼 어려워요 ㅠ

밤에피는준호

2021.08.30 21:42:27
*.65.62.219

다음에 다시 도전해 보세요.
직접 잡은 피래미를 손질 후 튀겨먹는 맛이 각별합니다. ㅎㅎ

키보더붕붕~

2021.08.30 20:56:05
*.47.77.84

파리낚시 어렸을 때 해봤었는데~~~ 피래미 나오는 곳이면 물 깨끗하겠네요~ 손만 입맛 둘다 쏠쏠 하겠네요~~ㅊㅊ

밤에피는준호

2021.08.30 21:39:28
*.65.62.219

원래 튀기면 타이어도 맛있다잖아요....ㅎㅎ

매주평일하이원으로혼보딩갑니다.

2021.08.31 00:04:08
*.7.50.156

시즌 이후엔 역시 건전한 낚시가 최고죠.

밤에피는준호

2021.08.31 07:38:01
*.65.62.219

뭘 좀 아시는 매평하혼님....(^^)

bsrabbit*

2021.08.31 17:39:37
*.193.67.76

어릴때 삼촌들따라가면 많이 잡고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삼촌이 손질할때 죽이지말라고 막 울었었는데 ㅎㅎ 

밤에피는준호

2021.08.31 20:00:16
*.65.62.219

저도 잡고 먹는건 좋은데 손질은 큰맘 먹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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