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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타의 BSOD 가 2021 시즌부터는 외형상 스펙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이 허리 넓이인데 기존 허리에서 3mm 가 늘어난 부분으로 인해서 안정적인 부분에서는 큰 장점이 생겼으나 반응과 무게 부분에서 기존 데크에 비해 느려지고, 무거워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급사 정도의 카빙을 구사하실려면 어느정도 하드한 바인딩이 좋은 반응성을 이끌어 줍니다.
유니온의 에보/프로그래스, 플럭스의 XF 정도는 중사, 완사구간에서는 충분하며, 보다 빠른 속도와 급사에서는 보다 하드한 윗급의 바인딩을 추천드립니다. ^^
저의 부츠사이즈는 265이며, BSOD 길이는 159, 바인딩은 유니온의 아틀라스 FC를 사용했습니다.
라이딩용 바인딩 (xf, 아틀라스 에보 등등) 으로 선택하시면 되시고
바인딩 사이즈는 선택한 바인딩과 부츠 고려하셔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ex 외피 작은 부츠의 경우 265까진 s사이즈에 타이트하게 맞을 수 있으나 외피기 두꺼우면 m사이즈를 하셔야 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