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상으론 rt9보다 좀 더 딱딱하게나왔지요.
gts 40%(1819)/42%(1920) diverse 43% rt7 45% rt9 50% vang 52%

즐기는트릭 스타일에 따라 틀릴 것 같습니다.
한방류 vs 프레스콤보류

체중,근력에 따른 차이도 있겠구요~

하루 반나절이내 짧고 굵게 타고
한방위주로 하시면 괜찮을 수도 있구요.

또는 트릭비중 좀 적은 편일 때거나~
라이딩 위주에 스케일있는 한방.

물론 한방위주라도 rt7 디자이어도
충분하다고 생각되는데요~
너무 딱딱해서 탄성을 다 못쓰는 것 보단
최대 탄성을 이용하기에 적당한 플렉스를
찾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래서 사실.. 플렉스체감은 사바사~
자신의 능력치와 환경에 맞춰 선택해야겠지요.

디자이어에서 충분히 탄성감을 느끼고
좀 아쉬운부분이 있었다면
사용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이구요.

하루종일 돌리고 비비고 하려면
gts정도가 적당한 것 같구요.

플렉스가 높은 애들은 주간기준
오전에는 빵빵 튕겨주는 느낌이 좋지만
오래타다보면 허벅지 배터리 고갈로인해
오후늦게는 데크가 잘눌러지지 않고 자세가 무너지지요.
이게 부상으로 이어지기도하구요.
배터리 용량 크시면 상관없다고 생각됩니다.

딱딱한애들은 반발력이 쎄고
널리알리 타이밍이 빠르기때문에
연습단계에서는 좀 어렵겠지요.
또 제대로 누르기위해서는 일정이상속도에너지를
노즈 테일에 실어 줄 수 있는
정확한 엣지사용 동작 또한
이해하고 적용할 줄알아야지요.
(저속 연습이 어렵다는 말과 일맥상통.)

영상을 찍어도 느리게보지않으면
데크가 휘는게 잘안보여서 널판지타는 거 같은
영상미?가 있다는 단점도 존재..

트릭은 정확한 자세로 할 수 있다면
플렉스는 적응의 문제거든요.
할 수 있는 것은 딱딱해도 하다보면됩니다.

쉽고 편하게 새로운 트릭을 많이 익히고
연습하기에는 말랑한 것이 유리한 점이 많아서
적정선을 찾아가야겠지요.

각각 용도에맞게 여러장을 각각 보유해 보는 것도
방법일 것입니다ㅋㅋ 프레스용 한방용.
결국 손이많이가는것은 정해져있는데..
실력향상되는 동안 시기마다 틀리고 개인취향에따라
추구하는 것이 틀리니까요 이것저것 타보시고
맞는 것을 찾아가는 재미를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