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우선 개인적으로 크게 매력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락커라함은 슬로프와 가까운 거리 + 놓고 다니는 간편함으로 이용하는데,

생각하시는 서비스는 그 부분이 채워지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시즌방과 락커를 동시에 쓰기도 했었는데, 결국엔 시즌방에서만 보관하고 차로 옮기게 되더라고요

(락커 비용이 아깝더라고요)

시즌방이 없는 사람이라면

스키장에 간다 ▶ 펜션(락커)에 간다 ▶ 스키장에 도착  구조인데,

가격이나 거리에서 확실한 메리트가 없다면 스키장 락커를 쓸 것 같습니다

거리가 있다면, 메리트가 있을까요?

자기 차량 이용한다면, 차에 싣고 다니면 될텐데요..

숙박쪽으로 메리트가 있지 않으면, 어려울듯요..

예를 들어 숙박이 저렴하다면..

이용하면서 장비 보관 공간도 있고, 왁싱도 할수 있는 공간이 있다면...

이용할만 하죠... 하지만....그러기엔 신경쓸 일이 많겠죠...

휘팍에서 펜션에 시즌 락커를 하면 경쟁력이 정말 없게 만드는 부분이 있는데요.

스키장에서 가장 가까운 조강벨리의 많은 시즌 방에서 10만원만 내면 시즌내내 장비 보관을 해준다는 점이죠. (시즌방 투자자가 아닌 경우에도 이용 가능)

펜션이라고 하니 위치가 어디쯤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조강벨리 시즌 보관 비용보다 절반 그 이하여야 경쟁력이 있겠네요.

스키하우스에서 거리가 1km 미만이면 시즌가 5만원, 1 km 초과시 2~3만원 정도하면 그래도 이용할 사람이 있을거라 봅니다.

셔틀에서 내리자마자 렌트샵처럼 보관된짐을 받고 반납할수  있어야 매리트가 있어보이는데 

이런부분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듯하고 신경쓰실것도 많아서 (주인찾다가 분실위험)

거리가 가깝든 멀든간에 스키장에서 다시 펜션까지 간다면 위에분들 말대로 숙박을 하는게 아닌이상 

너무 번거로울듯합니다. 

숙박에 장비보관에 대한 매리트가 되지않는한 현실적으로 수익목적으로는 힘들지않을까요?(거리가 있다면픽업도 고려해야하고요)

스키장 락커가 부족할 경우에는 유익할 듯 합니다만...

숙박을 이용하는 고객들이라면 따로 락커가 필요하지 않을 것 같고, 당일치키라면 더욱 락커가 필요치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상황으로인해 필요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휘파 락커 가격보다 저렴해야 괜찮을 거 같습니다.

저희 시즌방 25명정도 있는데 거의 락커이용 중이고 그래서 스키장근처 식당에 장비 보관 해주면 일정 금액 또는 1달에 얼마이상 이용해 주겠다 등등으로 협의할려고 생각 중입니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거는 거리입니다

거의 매년 위인원이상이 모이는 시즌방입니다

조건 쪽지 요청드려요

유익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