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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팍 셔틀 관련 설문조사? 투표해보려합니다.
현재 웰팍-서울행 밤 23시 야간 셔틀이 있습니다.
서울까지 1시간 30분~ 2시간 걸리기에
서울 도착시 새벽 00시30분 혹은 1시경 첫번째 경유지인 종합운동장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데 그 시간에는 대중교통이 없을터인데..
대중교통을 타고 각자 집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21시30분 혹은 22시쯤 출발하거나
이번에 17시30분 18시30분 출발이니까 그중에 한 대를 빼서 21시 30분에 하나 23시에 하나 이래도 좋을 것같고요
물론 야간권 풀로 타고 복귀하라는 의미였겠지만 오히려 셔틀 시간때매 더 야간권을 안탈 것 같은..??
투표입니다.
1. 23시차를 21시30분이나 22시로 옮긴다.
2. 18시 30분차 or 17시 30분차(신림 노원 잠실 합정) 중에 하나를 21시 30분으로 옮긴다
3. 기존대로 운영한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대부분의 리조트들이 당장 올해 대책 세우기도 바쁜데 내년까지 준비를 할까요? 이부분은 스키장 이용자가 너무 한발 앞서가는것 아닌가 싶네요.
셔틀을 9만원 주고 구매한다고 해도 이전시즌권 가격과 비교하면 이번시즌권과 셔틀비용을 합치면 별 차이 없습니다.
아래 분이 말씀하신것처럼 모든고객의 니즈를 맞출수는 없습니다.
소수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다수의 의견을 우선시해야하기에 현재와같이 배정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현재 리조트측에서의 셔틀운행 방침은 운영시간에 맞춘 적절한 셔틀시간 배정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간절한 보더 스키어라면 현실에 우선 맞춰줘야겟죠..
셔틀이 정 불만이라면 셔틀 끊지 말고 스키장을 다니지 말든가.. 아니면 자차타고 다녀야겟죠..
골프장에 워터파크에 리조트에 스키장까지 운영하는 회사가 당장 올해만 생각하고 장사할까요..??
1516시즌부터 2021시즌까지 야간차는 항상 22시 출발이었습니다 ㅎㅎ
그 전에는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여태까지 22시로 운영했던건 그 이유가 있었지 않았을까요?
이번부터 웰팍이 아예 셔틀에서 빠지고 위즈돔이 독자적으로 시간을 정했다고 하더군요(웰팍 직원 확인하였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좀 미뤄진게 아닌가 합니다.
셔틀이 정 불만이라면 건의를 해보는 것이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 아닐까요? 셔틀이 불만이면 타지도 말고 스키장도 다니지 말라는건 너무 위험한 발상인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타는시간이 끝나고 개인정비(옷갈아입기, 밥때되면 밥먹기)를 하고 타는 시간이 고려된 시간표입니다.
도착후는 고려되지 않는거죠. 그래서 출발도 새벽인거고...
시간에 맞춰 하는방법밖에 없을거같네요. 주간타고 빠지거나 리프트권 끊고 타는 사람 생각해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