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시즌 준비 하다보면 늘상 생기는 일이죠.
철물점에 가서 직정 6미리 짜리 M6 규격 나사를 사서 잘라 쓰시면 됩니다. M6규격이 미터 규격으로 일회전시 1미리 진행된다는 것 같더군요.. 아주 특수한 수작 하지 않은 바인딩은 죄다 이 규격을 다 씁니다.
그럼 길이는? 물론 쇠톱으로 잘라 쓰면 되지만..
너무 길면 최대로 조이면 보드 베이스가 솟아 오를 수 있구요.
타는 데는 지장 없으나 볼때마다 속상 합니다
너무 짧으면 격하게 타다 보면 반딩이 빠지기도 합니다.
일반 프리스탈을 최소 2회전 이상 좋게는 3회전 이상 나사가 나사 구멍에 들어가 걸쳐야 하구요.
알파인은 최소 4회전 걸쳐야 한다네요.
간혹 확신이 안서면 드라이버로 몇바퀴 도나 세어 보지만
바인딩 바닥에 고정 나사 튀어나온 것이 4-5미리 되면 얼추 비슷 합니다.
나사 길어서 베이스 솟아오른 것 반대로 오목 보조개를 만들려면
바인딩 나사 잘 조인 상태로 핫 왁싱 하고 쿨링하면 됩니다.
역시 속상하기는 마찬가지죠.. 대신 약간 풀고 하는 것이 꼼수 방지법.. 저는 훌러덩 벗기지만요..
보통 아마 14~16미리정도면 애지간하믄 다 맞지않을까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