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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길이면 헤머가 그립력이 좋아서 라이더가 기울기를 실수해도 데크가 어느정도 잡아줍니다. 연습때는 오히려 라운드가 더 좋을 수 도 있습니다. 라운드로 어느정도 완성하고 해머로 바꾸면 애초 밸런스가 완성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데크가 받쳐주니까 사기데크를 타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밸런스가 올라오지 않은 상태에서 해머데크로 시작하면 향상된 그립력을 체감하는것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와이드면 전향을 안해도 어느정도 동전줍는 라이딩이 가능합니다. 뒷발각도를 여러가지 고려하면서 탈 수 있지 않을까하네요.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User&page=2&document_srl=48205639
미천한 실력의 라이딩영상입니다. 참고하시라고 링크답니다.
1. 169w 인걸 보니 왕발이신거 같은데 붓아웃 반드시 확인하세요.
붓아웃으로 턴이 터지면 내가 잘못타는 건지 붓아웃인지 구분이 안됩니다.
2. 판테라로 연습하고 해머덱으로 가셔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판테라로 안되던게 해머덱으로 되지 않아요
해머덱으로 되던게 판테라덱으로 안되지 않습니다. 장비는 거들 뿐입니다. 충분하니 판테라로 열심히 연습하세요~
헴머보다 라운드가 일반적으로 사이드컷이 작다 = 더 작은 원호로 말려진다.
연속턴이 아닌 한턴을 정말 맥시멈 프레스로 확 눌러버리면 엄청 작은 원호로 급격하게
말려 올라간다...즉....중급 정도의 슬로프에서 프레스를 한번에 확줘서 말아버리면..
거의 속도가 다 죽어..멈출정도로 턴이 말리면서 끝나게 됩니다....
어떻게 타느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사이드컷이 작은 라운드데크로 카빙을 깊게하면.
오히려 헴머보다 쉽게 탈수도 있습니다......왜냐.? 속도가 거의 다 죽어서 한턴한턴 거의
멈추기 직전까지 감속이 일어나서......속도에 대한 공포감이 덜 생기거든요....
보통..우드데크를 기준으로 보면..우드 헴머랑 라운드는 생각외로 크게 차이가 많이 안나고..
티탄이나 카본 헴머랑 라운드랑 비교하면 꽤 많은 차이가 납니다....
티탄이나 카본헴머 같은 경우..데크가 쭉쭉 뻗어나가는 경향이 강해서...확실히 라운드보다는
데크빨로 타기가 쉽거든요.....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_filter=search&mid=Movie_data&search_keyword=%EC%A1%B0%EC%84%A0%EC%9D%B8&search_target=nick_name&document_srl=43732759
예전에 사이드컷이 거의 2배 정도 차이나는 데크 비교체험한 영상보면...오히려 완사면이라 그런지..
라운드가 더 경쾌한 움직임을 보여주는것 같은 느낌이..~~
마지막으로 라운드데크로 연습하면 더 어렵다는 말은..
데크빨로 엣지그립력을 홀딩시키기가 어려워서 데크 위에서 내가 밸런스를 잡아가며 타야 안터지는데..
헴머같은 경우는 그냥 얹혀만 있어도...엣지홀딩력이 워낙 좋아서...밸런스가 다 깨져도..데크가..멱살잡고..
날 끌고 다니기때문에...연습하기엔..오히려 라운드가 더 어렵다는 말인것 같습니다..
전향타시는 분들이 타는 데크들이 사이드컷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유효엣지는 더 길겠지만요..
암튼.. 거기서 거기 일 겁니다.
아..
판테라가 와이드라 더 힘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