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멜론입니다.
보드를 20살때 즐겁게 타다 장비를 정리하고 간혹 친구들과 스키장을 가면
보드 렌탈하여 라이딩하였습니다.
올해부터 다시 보드를 제대로 타고 싶어 장비를 알아보는 중입니다.
주 목적은 슬라이딩턴, 카빙턴을 위한 라이딩입니다.
아래 사양으로 구매하려고 하는데 괜찮은 선택인지 바꾸면 좋을게 있을지 선배님들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라이더 : 173~174 / 70kg
데크 : 살로몬 XLT 2021 156
바인딩 : 1안) 스텝온X 2021 2안) 스텝온X 2122 3안) 스텝온 제네시스
부츠 : 1안) 2021 이온 2안) 2122 이온 3안) 2122 포톤
데크는 일단 잘 고르신듯하고요.
스텝온세트로 가신다고 하면, 그다지 바꿀껀 없어보입니다.
라이딩 위주시면 스텝온 엑스 좋긴하고, 그냥스텝온 바인딩도 좋습니다. 제네보다 살짝 더 하드할꺼라서요.
부츠도 뭐 더이상은 없으니...스피드레이싱이 땡기시면 이온, 보아가 땡기시면 포톤, 둘다 스트랩보아는 있으니 잘잡아주고요..
포톤이 살짝 소프트할거고, 우리나라 들어오는건 아시안핏(와이드)라서 발볼있으시면 포톤, 아니면 이온 이런 선택방법도 있을거고요.
신어보시고 사이즈 재고 있는걸 구매하시면 될거 같네요
혹시나 전향을 고민중이시면 스트랩바인딩으로 가시는것도 고민해보셔야할거같지만,
xlt를 택하신거 보면 (극)전향은 아니실거 같네요. 그럼 뭐 저도 누군가 고민할떄 내밀수 있는 선택지 같습니다.
보통 누군가 장비추천해달라고하면 데크는 xlt부터 들이밀기도하고, 스텝온빠인지라....개인적으로는 굿조합인지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