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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용평에 다녀왔는데..
대기줄에 서양인들이 많이 보였고, 옷에 us밀리터리 어쩌고 써있던걸 봤는데 미군인가봐요. 대략 10명도 넘었는듯..
마스크를 아예 안쓰고 있다가 직원 지나갈때만 슬쩍 쓰거나,
완전 헐렁한 종류의 발라크라바를 목 위에 걸치고 입과 코 사이는 크게 벌어져있는 상태로 입김이 뿜뿜 나거나..
뭐 쓰고있어도 대부분 코는 내놓고 있거나.... 그러네요.
애꿎은 직원에게도 몇번이나 이야기를 했고, 헤이 마스크~ 라는 말도 해봤지만... 그때뿐.
작년시즌에는 최소 비말차단 수준의 마스크 없이 버프 정도만 착용하는거 다 못하게 했었는데 올해는 괜찮은가봐요? 대충 천쪼가리로 입만 가리면 아무 제제를 안하네요?
작년에도 사실상 슬로프 위에서 감염된적은 한번도 없었죠. 올해도 그렇게 무사히 다같이 즐겁게 탔으면~~~
저는
우리가 너무 외국인들에게 관대한듯 합니다.
그쪽의 문화가 있다면
우리의 문화도 있지요..
저는 쌈을 잘 못하지만
쌈 잘하시는분들이 마스크 하지 않은 사람을 죽을 만들어놓으면 좋겠습니다
이것들이
은근 대한민국을 무시하는경향이.....
문화 ..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파리의 마고카페등 카페거리에서 화장실을 이용할때 이용료를 지불했습니다
십여년전에...
우린 카페에서 화장실 이용료 무료잖아요?
그나라 문화는 따르는게 옳은듯요...
저는
지랄같은 아재인지
작년에도 마스크 쓰지않은분들 보면 쓰라고 했던거 같습니다...
쫄보지만...
올해도 그럴듯요..
감염자 나올때마다 너무 고통스런 개인사업자라..
옳고 그름의 문제로 보기보단 문화 차이가 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