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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는 말 그대로 코로나와 함께 간다는 뜻이죠.
그리고 바이러스가 변이한다는 것은 매우 좋은 징조 입니다.
바이러스의 특성상, 숙주(우리몸)가 죽으면 자신도 죽기 때문에 점점 숙주를 죽이지 않는 방향 그리고 더 빠르게 확산시키려 합니다. (지금 그렇게 흘러가고 있죠.)
'돌파감염' 말 그대로 우리가 백신을 맞았음에도 코로나 걸리는 걸 뜻합니다.
이건 좋은 거에요. 코로나가 변이하고 있다는 의미이니.
A 코로나에 대한 A 백신을 맞은 이후 항체 생성, 이후 코로나가 A-1으로 변이하면 우리는 감염됩니다.
변이했음에도 독성이 강하면 우린 다시 추가 백신을 접종하면 되고, 감기 정도로 취급할 수 있다면 개겨도 됩니다.
(독감 조차 위험한 기저질환자는 추가접종 필수)
개인적으론, 상황이 앞으로 매우 좋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
다만,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이 문제죠.
이 사람들은 찐(?) 코로나에 걸릴 가능성이 매우 높고, 다른 사람들이 '위드 코로나' 할 때, 이 사람들은 스스로 위험에 처하거나 가족을 위험에 빠뜨릴 가능성이 너무나 높죠.
(이 찐 코로나 바이러스는 '치명률'이 매우 높은 놈, 지금이라도 빨리 접종해야 합니다.)
접종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된다면,
코로나 초기에, 기자들과 정치인들이 한 행동을 보세요.
서로 맞으려고 난리였죠. 새치기 할려고.
얘네들은 누구보다 정보를 많이 알고 있고, 절대로 손해 볼 짓을 하지 않는 이기적인 집단이기 때문에,
얘네들의 행동을 보고 따라가면 그게 최선이란 뜻입니다.
기자들과 정치인들은, 자신들의 가족에게 백신 접종을 했을까 아니면, 안 했을까?
답은 이미 나와있습니다.
스스로 맞으려고 난리쳤다는 의미는 명확하니까요.
정권을 쥐기 위해, 정부에 부담을 주기 위해 정치적 액션을 하는 건 이해할 수 있어요.
국민의 건강보다, 자신들의 권력욕이 훨씬 큰 건 당연합니다. 얘네들은 양심 따윈 없는 x쉑히들이니까요.
그러나 우리는 한정된 정보를 보고, 판단을 정확하게 해야 할 필요가 있어요. 우리 건강은 우리 스스로 지킬 수 밖에 없으니.
이것저것 모르겠다면, 기자들과 정치인들이 하는 짓(?)을 보고 그대로 따라하면 됩니다.
그것만이 최선입니다.
바이러스 특성상... 결론적으론 맞는 이야긴데 과정이 틀려서 말씀드립니다.
바이러스 자체가 스스로 방향성을 잡고 변이를 일으키는게 아닙니다.
그냥 랜덤하게 돌연변이가 발생할 뿐이고, 보편적으로 치사율이 높은 애들은 전이될 시간이 짧아져서 도태되는 것이고, 치사율이 낮은 애들은 전이 시간이 길어져서 살아 남는거죠. 마찬가지로 백신 회피하는(회피할 수 있는) 변이들이 많이 살아남아 인간이 탐지하여 돌연변이 종으로 지정할 정도로 확산이 되는거죠.
결론적으로 바이러스는 단순한 불편함을 주는 약한 질병 수준으로 지속되고, 나중엔 잠복하는 등 인류와 함께 하게 될 가능성이 크죠.
그리고 다른 상황이면 모르겠으나 이번 코로나 상황에서는 기자와 정치인들도 딱히 정확한 정보가 없었을껍니다.
특별한 상황이라 백신제품이 정보를 모아 발표된 사항들이 아니고, 일단 백신을 뿌리고 정보를 수집하는 단계였기 때문이죠.
단체나 국가에서 공공의 사회적 이유로 백신을 맞는 것이 권장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기초 중에 기초죠.
그러나 그건 백신의 안전성이 명확하게 판명되었을 경우에 해당됩니다. 전파, 전염의 문제 때문이죠.
지금 백신 권장은 전염의 문제는 의미가 희석되었죠(돌파감염).
그보다는 중증환자의 억제에 의미가 있습니다.
젊은환자에서 중증환자로 사망까지 가는 경우는 매우 낮은 확률이고,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공중 식당 자제를 하고 위생 철저히 하면 충분히 예방이 되는 상황에서 백신 부작용으로 크게 고생하거나 사망하는 사고들이 일어나는 상황에 백신을 권장하면서도 백신을 안맞겠다는 사람에게 뭐라 하기도 애매한 시점이죠.
초기 백신은 돌파감염을 고려하지 않았기에 서로 맞으려고 하는 것이였고, 지금은 백신의 돌파감염 사례 X 부작용 이라는 콜라보 때문에 맞는게 무조껀적으로 맞다고 판단하긴 애매한 상황이죠.
공중보건의 개념으로는 맞는게 맞지만, 님 말씀처럼 우리 건강은 우리 스스로 지킬 수 밖에 없으니... 각자 개인이 백신을 접종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은 개인이 판단할 문제라고 봐야 합니다.
저희 회사 직원 한 분은 혈압이 200가까이 올라가고 호흡곤란에.. 죽을뻔 했습니다. 30초반 여성인데 응급실 가고 난리도 아니였네요. 그 분 매일 샐러드 사와서 식사도 혼자 하시고, 출퇴근도 한적한 길 걸어서 하시기에 딱히 감염 위험성이 큰 것도 아니라 2차는 패스 하셨습니다. 이런 사례보면 저도 백신은 맞아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맞기 싫다는 분들도 존중해야 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stemcell//
그러니까 바이러스는 변이되고,
살아남는 바이러스들은 숙주를 죽이지 않는쪽으로 발전할 수 밖에 없잖아요?
(바이러스의 생존 여부는 숙주의 생존에 의해 결정되니까요.)
그리고 '돌파감염'은 당연한 것이죠.
변이를 한다는 것은 이미 예측된 것이고, 그것이 더 높은 치명률을 가질 가능성이 높지 않기 때문에 '위드 코로나'가 가능했던 것이구요.
다만, 변이되었음에도 여전히 높은 '치명률'을 가진다면, 우린 또다시 백신을 맞겠죠.
즉, 백신의 의미가 희석된 것이 아니라, 백신은 가장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그것만이 우리의 건강건과 경제권을 지켜줄 수 있으니까요.
같은 논리로, 중증억제의 의미가 곧 백신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는 뜻이구요.
우리가 3차 접종을 하더라도, '돌파감염'은 일어납니다.(바이러스는 계속 변이합니다.)
그러나 그것의 독성이 매우 약화되는 시점이 오면, 더이상 감기 바이러스 이상의 의미를 지닐 순 없죠.
백신의 접종 여부에 대한 선택은 종중합니다만,
공익과 사익간의 중요성을 따져볼 때, 법적으로도 인간의 권리는 공익을 위해 제한될 수 있죠.
따라서 '백신 프리패스'는 당연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백신 맞은 사람은, 스키장을 편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뜻)
(+)
아, 그리고 정치인과 기자들을 매우 신뢰하시는 거 같은데요.
그들은 그게 최선이 아니었다면, 절대로 먼저 맞으려 하지 않았을 겁니다.
정치는 믿음이나 도덕이 아니라, 이익과 이기심을 위해 하는 것이고,
그것을 법으로 제어해서, 거의 반강제로 정치인이 국민의 이익을 도모하게 만든 게 '민주주의 제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니 이거보세요....돌파감염이 당연하다니요??
이 코비드19 백신이 이래서 문제입니다. 사람들에게 약물 부작용의
허용기준을 너무 낮춰놨죠....위에 답 다신분이 잘 설명했지만
지금 40대까지는 사망자도 거의없죠. 물론 젊은층 위중증자의 대부분은
미접종자 이기는한데 절대적인 숫자자체가 적어서 지금 병상과부하의
원인은 아니죠. 그럼 고령층은 어떻느냐.....확진자중 위중증자의 거의 반반이
접종자와 미접종자가 섞여있습니다. 그런와중에 백신접종후 사망신고
(질병청이나 정부에선 인과성 없다고 하지만 이걸 믿느냐는 개인판단 입니다.
언론이나 정치인들 잘 안믿는다고 하셨는데 이건 어떨지)숫자와 온갖
신고되는 부작용들.....심지어 전신마비나 급성뇌염같은 심각한 질병도 포함입니다.
쉽게말해서 젊은층에선 지금 코로나보다 백신이 더 위험해요.
바이러스가 약하게 변이를 일이켜야 좋다고 하셨는데 당연한 상식이죠....
근데 변이하고 바이러스 접종의 여부의 상관관계는 학계에서도 쉽게 결론이
안나는 상황인데 어떻게 그렇게 자신하시는지?? 게다가 현재는 확진자의 2/3이
돌파감염 입니다. 세상천지에 이런 백신이 어딨었나요??
애초에 지금 백신들이 알파, 베타 변이때 개발된거라 델타도 그렇게 많이 뚫리는
겁니다. 근데 곧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 더 안들텐데 이런상황에 그 부작용들을
감수하라고요?? 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중증 관리에 의의가 있다고 하실건가요??
애초에 젊은층 위중증자와 위험군(고령층포함)의 위중증자의 접종자/미접종자 비율을
다시한번 보시길.....이렇게 말씀하시는분들 만약에 다른사람이 백신맞고 큰일 당하면
뭐라고 하실거죠? 어쩔 수 없는 희생이다?
GhostTiger//
그래서, 백신 말고 무슨 대책이 있죠?
백신 맞지 말자는 얘기인가요?
이거 뭐, 기저질환자들 다 죽이고, 의사가 환자들에게 옮기고, 의료는 마비되고,
부모가 아이에게 옮기고, 아이가 또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옮기고,
뭐, 이런 걸 원하시는 거?
(+)
백신이 코로나 보다 위험하다라... 백신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모르시죠?
간단하게 생각하세요.
백신이 위험하다고 떠들던 목사는, 코로나 걸려서 죽었어요.
그리고 각국의 대통령들과 정치인들은 몽땅 백신을 맞았어요.
이게 뭘 의미하는지 모른다면, 답 없죠.
정답이 뭔지 모를 때는, 정치인과 기자들이 무엇을 하는지 살펴보세요.
그들이 백신을 요구하고, 맞을 때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니.
GhostTiger//
아무리 인간의 망각의 동물이라 하나, 좀 심하신 거 같습니다.
코로나 발발 초기에, 다른 나라들의 상황에 관한 뉴스를 많이들 보셨죠.
시체를 놓아둘 곳이 더이상 없어서, 화장실에 쌓아두는 것.
그리고 백신 보다는 자연적으로 면역체계를 이루겠다고 개기다, 의료체계가 무너져서 급격하게 백신 수급에 나섰던 나라들.
있죠.
현재, 단 한나라라도 백신을 안 맞는 국가는 없어요.
이게 무엇을 의미할까요?
님 혼자 천재고, 다른 나라의 모든 사람들이 바보란 뜻?
모든 의사들과 정치인들 그리고 기자들을 바보라고 생각하시나봐요. 이런...
오스트리아 총리 사임 이유는, 경제활동을 막고, 집에 강제로 가두었기 때문이죠.
근본적인 이유는, 코로나가 퍼지는 걸 막기 위함이었구요.
즉, 코로나가 매우 위함하다는 뜻이에요.
백신이 코로나 보다 위험하다라... 참, 답 없네요.
어디서 어떤 내용을 들으셧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알고 있는 정보와는 많이 다르네요.
1. 변이가 좋은 것이다. -> 틀린 말입니다.
변이는 랜덤하게 일어납니다. 그 중에서 매우 강력한 치사율을 가진 것은 인류에게 발견되기도 전에 숙주를 죽이고 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변이는 없는게 더 편하고 좋습니다. 결국엔 정확한 타겟팅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지금과 같은 돌파감염도 거의 없었을 겁니다. 변이를 할 때마다 백신 회피 단백질을 이 중 삼중으로 가지는 놈들이 나타나고 이는 돌파감염이 강해지죠.
그리고 이 전염성이 강해진다고해서 치사율이 약해지지 않습니다. 독립적인겁니다. 단지 치사율이 강할수록 전염 시간이 부족한데 전염성도 동시에 높은 변종이 나타날 수도 있는겁니다.
전염성도 강한데, 치사율까지 높으면 다시 한 번 펜데믹 크게 올 수도 있습니다.
2. 돌파감염은 당연한 것이죠. -> 틀렸습니다.
결합부위나 변이가 될만한 단백질에 시퀀스로 백신을 미리 독감예방주사 처럼 만들었다면 막을 수도 있었겠죠.
그리고 예상을 크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돌파감염에 많이 당황하는게 현실이구요.
그리고 1번 내용에서 말씀드렸듯이 '전염성'에 관련된 변이와 '치명율'에 관련된 변이는 독립적이고 동시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위드코르나가 가능했더게 아닙니다.
백신을 접종했고 "돌파감염"을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에 위드 코로나를 시행한겁니다.
잘못된 정보와 신념으로 잘못된 해석을 하시면 곤란합니다.
(+)
정치인과 기자들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제가 묻고 싶네요.
정치인과 기자들은 항상 모든 정보의 우위에 있고, 전문가도 모르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믿고 계신 것 같습니다.
님이 생각하는 정치신념을 딱히 듣고 싶지 않구요. 어떤분인지 과거글 보면 답이 나오네요.
그리고 님의 발언 자체도 동의도 안되죠. 법을 만드는 정치인이 법으로 제어해서..?? 개가 웃습니다.
국회의원들 급여나 만장일치로 줄이고 복지로 돌리는 법안 통과가 되고나서 그런 주장을 하셨으면 믿을 수 있을 것 같네요.
Mia//
이것도 간단합니다.
만약, 님의 의견이 옳았더라면, 각 나라의 대통령과 총리들이 백신을 맞았겠습니까?
누구보다 정보를 많이 알고있는 사람들인데 말이죠.
님처럼, 백신을 맞지말자고 주장할 순 있어요.
님과 님의 부모님에게 백신을 맞지말라고 할 수 있죠.
손자, 손녀에게 코로나를 옮길 수 있지만, 그건 님 집안의 문제겠죠.
그러나 몇 명의 억지주장이 전체로 확대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어요.
님의 입장에선, 기막힌 현실이겠지만요.
백신이 코로나 보다 위험하다고 주장하던 목사가, 코로나에 걸려 죽었죠.
믿음은 자신을 지켜주지 못 합니다.
그러니 부디,
코로나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변이가 아닌 걔는, 진짜 찐~~ 입니다. 치명률이 매우 높은 놈이에요.
(+)
아참,
혹시나 가게를 하신다면, 남들을 위해서 밖에 붙여두세요.
'이 가게 사장은 백신을 맞지 않았다.' 라구요.
저도 끝으로,
백신을 맞지 말자고 주장하시는 분들에게//
1. 이미 우리는 대부분 2차 접종을 완료했다.
- 이제 와서 부작용을 걱정하며 백신 거부할 이유가 없다. 이미 맞을 사람은 대부분 다 맞았으니까.
2. 백신 접종률이 일정 목표에 다다랐으므로, 경제 제한을 풀 수 있었다.
- 백신이 없었다면, '위드 코로나' 할 수 없었다.
3. 바이러스는 반드시 변이를 한다.
- 만약, 변이 바이러스의 '치명률'이 높다면, 우린 3차 백신을 맞게 될 것이다.
('다목적(?) 백신'이 임상중이란 정보를 들었는데, 더 간편하고 효과적일 가능성이 있다.)
4. 치료제도 기대할 수 있다.
- 그러나 현실적으로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제한적이다.
결론,
바이러스는 결국, 약화 된다.
그 전까지만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 견디면 되는 더러운 '서바이벌 게임'이다.
그리고 더 더러운 것은, 그것이 나에 의해 가족으로 전염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독감 바이러스 처럼, 그것은 순식간에 주위 사람들을 감염시킨다.
그러니, 피할 수 없다면 즐겨... 아니,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총동원해서 감염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접종률이 1차 83%, 2차 완료가 80%가 넘었다.
그런데 그 소수의 사람들 중 4명을 이 본문의 댓글에서 만났다.
백신접종을 반대하는 사람들이니, 당연히 자신과 가족들은 맞지 않았어야 한다.
설마, 자신들은 접종을 했으면서, 남들이 맞는 것은 반대하는 건 아니겠지?(변태가 아니고서야)
로또를 사야겠다. 귀한 사람들을 만났으니...
MIa//
노벨상 어쩌고,
이건 짚고 넘어가야 하니, 한 번 더 댓글을 달게요.
'뤽 몽타니에'의 경우,
코로나 바이러스는 인위적으로 만들어 졌으며, 대기업의 돈벌이로 이용되고 있다고 주장.
그리고 살짝 다른 시각으로,
전직 정상, 노벨상 수상자들 175명은 바이든에게 코로나 박신에 대한 지적재산권 특허를 풀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대기업의 전유물이 아니라, 전 세계 인류를 위해 백신이 제공되어야 한다구요.
즉, 이 노벨상 수상자들의 공통된 의견은, 백신 정보에 대한 대기업의 독점에 의한 돈벌이를 비판하는 것이죠.
차이점은, '뤽 몽타이네'는 치료제를 이용하자는 것, 다른 노벨상 수상자들은 백신 정보를 공짜로 오픈해서 적극적으로 개발해서 퍼뜨리자는 것.
여기서 또 하나의 의문이 남습니다.
그렇다면 '뤽 몽타니에'는 혹시 치료제쪽 기업과 연관되어 있나?
의심할 수 밖에 없죠.
음모론이 음모론을 낳고...
확률적으로, 전 세계의 각국 정상들과 의사들이 국민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을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
그것도 대기업의 돈벌이를 위해...
이 음모론이 신빙성을 가지려면, 중국이 퍼뜨린 게 아니라, 미국이 퍼뜨린 것이어야 하죠.
(미국이 돈을 쓸어담고 있잖아요? 노벨상 수상자들이 바이든에게 특허를 풀어달라고 요구하고 있죠.)
결론,
백신 도입 후에 사망률이 떨어졌어요.(당연한 얘기)
자연 면역을 추구했던 나라들 역시, 엄청난 사망률의 증가 때문에 모두 백신을 도입했죠.
우린 정부와 관계자자들을 신뢰할 수 밖에 없습니다.
돈을 위해 양심을 파는 교수들과 대기업의 카르텔이 어떻든 간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그것 뿐이죠.
최소한 정부는 자국의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는 믿음.
권위가 양심을 대변해 주지 않아요.
노벨상을 받은 사람의 말이, 모두 정직할 거라 생각하지 않아요.
백신을 개발한 대기업으로 부터 스폰을 받든, 치료제를 개발한 대기업으로 부터 받든 그건 중요치 않아요.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건강이죠.
그것을 위해 국가가 최선을 다 할 거라는, 그 최소한의 믿음이 우릴 지켜줄 수 있을 따름입니다.
그것이 지금은 백신이고, 이후에는 치료제가 되겠죠.
Mia//
코로나 걸리는 게, 백신 맞는 것 보다 낫다는 논리.
진짜.... 하...
그리고 자연 면역이 의미하는 바는, 항체를 형성하기 위해 먼저 코로나에 걸려야 한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자연면역에 도전한 국가들이 있었고, 모두 실패했어요.
시체가 쌓이다 넘쳐서 화장실에 방치한 뉴스도 보셨을 텐데, 어찌 이런 현실회피적인 생각을 하시는지.
뭐, 더이상의 댓글은 의미 없는 거 같으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다.
'신종플루' 때문에 세상이 들썩이고, 감염되지 않기 위해 발악했던 게 불과 얼마 전인 듯 느껴지는데
몇 몇 사람들은 벌써 잊었나?
그때, 어느 누구도 이런 말을 하지 않았다.
'신종플루 걸려서 항체를 형성하자.'
재미있네.
어쨌건, 진짜
- 끝 -
번외)
이것이 마지막으로 쓰는 글일 거 같다.
더이상 식료품을 구할 길도 없고, 밖은 기자라고 해서 더이상 안전할 수 있는 곳이 아니다.
길에 넘쳐나는 불에 탄 시체들.
광기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건강한 소녀의 몸에 항체가 있을 거라며, 살을 찢고 피를 빨아먹었다.
목사는 신을 믿으면 천국 간다고 떠들었고, 이미 정치인들과 재벌들은 남은 백신을 가지고 도피처로 떠났다느 소문이 돌았다.
폭력사태를 막는 군인이나 경찰도 없었고, 오히려 그들이 약탈의 주범이었다.
이 광기를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처음, 백신의 위험성을 주장하며 치료제를 개발하던 박사는, 뒤에 치료제로 돈벌이를 하는 대기업이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이미 폐기처분된 백신들을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치료제 프로젝트가 실패하자, 사망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정부 관계자들과 교수들이 방송에 나와 자연면역이 된다고 연일 떠들어댔다.
그나마 바이러스에 걸린 후 항체가 생긴 사람들 역시, 이후 바이러스가 변이되자 또다시 쓰러져갔다.
변이된 바이러스의 치명율마저 너무 높았기 때문이다.
정부의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고위 관료들과 재벌들과 일부 병력들과 인재들만 모아서 새로운 도피처로 떠난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것이 어느 섬일 거라는 말도 있었고, 어느 항모단으로 이루어진 바다 위라는 말도 있었다.
어느 병원에 숨겨놓은 백신이 있다는 소문이 돌자마자, 그곳은 박살이 났다.
수술을 앞둔 환자들을 두고 의사들은 도망갔고, 아이들만이라도 백신을 맞춰달라고 외치던 부모들은 광기에 휩싸인 폭도들에 의해 짓밟혀 죽어갔다.
굶어죽는 것은 괜찮다.
오직, 광기에 휩싸여 인간성을 잃는 것이 두렵다.
옆집 아이가 도망갈 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오히려 나 또한 쫓아가는 그들의 마음과 다르지 않았으니까.
이것이 마지막 글.
인간은 신으로 부터 버림받을만 하다.
무엇이 우리의 눈을 멀게 했던가? 무엇이 우리의 양심을 버리게 만들었던가?
예수가 그 스스로 십자가에 못 박힌 후, 불과 2000여년이 지났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스스로의 인성을 버렸다. 오만에 사로잡혀 스스로의 바벨탑을 쌓으며 신에 도전했다.
만약, 신이 있다면,
당신의 선한 자녀들은 거두어 주소서.
완전한 종말의 벌은 거두어 주소서.
이것이 마지막 글,
인간의... 그것... 만..이...
반팔전사//
위 댓글에 대해 설명을 해달라고 했더니, 아무 말도 없었죠?
이제 토론 다 끝나고 나니, 씰데없는 댓글을 단 이유가 뭐죠?
'노출광'의 뜻은 아시고?
그리고 '틀딱' 이란 말의 유래는 아시고?
중국, 일본 극우 깃발에 절 하는 할아버지들을 말하는 거잖아요.
(일당 받는 건 잘못 없음. 그 분들도 먹고 살아야 하니.)
할아버지들이 이런 더러운 환경에서 알바 뛰지 않고, 좀 더 넉넉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선
'복지'가 중요하죠.
그러나 '국민의힘'당은 그딴 거 과감하게 삭감하는 세력.
'반팔전사'님, 겨울에 반팔 입으면 추우니, 내복 챙겨 입으세요.
큰일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