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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들의 평안과 안정감을 위해
또는
도덕과 윤리라는 명분 하에 혐오를 정당화 하려는 분들이 많이 보여서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지금 시대는 2021년대를 살고있는데 현대문명에서
배움이 부족한 사람들이 굉장히 소수라고 생각해 왔는데
헝글에서 백신관련된 문제로 싸우는게 참 이해하기 어렵고
다른 나라에 의해서 탄생한 코로나를 왜 국민들끼리 서로 얼굴 붉혀가며 감정싸움 하는게 개탄스럽네요
요즘 이슈화 되는 것도 개인과 개인의 문제를 공론화 시켜 이분법적인 사고로
엄청난 매질을 하는데..
15세기 광적인 믿음으로 타인의 의견을 전혀 받아드리지 않고 선동으로 사람을 쉽게 파멸시키는
그러한 행위들이 넘쳐나는것 눈에 너무나도 보여서 안타깝네요
본인과 전혀 상관없는 문제를 마치 간접적인 영향이 본인들에게도 미칠 수 있는 영향있어서 그런지...
제3자로 제가 보았을 때 그냥 자기의 감정배설을 난사하는걸로 보여집니다
비판은 충분히 할 수 있지만
무지성의 비난은 정말 현대문명과 너무나도 동떨어진 느낌이 많이 받네요
또 이렇게 이야기하면 관망만 할꺼냐? 본인의 가족일이라고 생각해봐라 라는 이야기를 할 텐데요
"감정"으로 아무것도 해결되는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감정"일 뿐이에요
방관자가 나쁜건 맞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몰입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경험해 온 방관
학교폭력 + 왕따
군대 부조리 방관
직장내 정치질 은따 왕따
이것은 역사적으로도 절대 안 없어지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쉬운 예로 추석이나 명절에 친지가족분들이 취업이야기나 결혼 이야기하면
엄청 듣기 싫어하고 기분 나빠하면서
제3자의 일엔 누구보다 진심으로 대하는게 참 모순이다 라는 생각으로 적어봤습니다.
그냥 혐오하는 문화는 제발 줄이거나 여유있는 마음으로 흘러보내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를 삼으면 문제가 되지만 문제를 삼지 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헝글분들 모두 안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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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