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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맞았다고 안 걸리는 것이 아니고...
백신맞았다고 지금 이순간 내가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다는 증명이 되는 것도 아닐텐데...
백신맞았다고 맞은 사람끼리만 놀겠다는 것이 공산당 논리임(편나누기...의문이신분은 농물농장 책 추천)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 역시 비이성적인 것임..
결국 백신 맞은 사람이든 아니든 되도록 사람과 밀접접촉을 피해야함...언제까지?????????????
백신맞고 마스크 맘대로 썻다 벗었다하고, 같이 몰려다니고, 시즌방에서 생활하고, 카풀하는 것은
백신 안 맞은 사람보다 위험하다고 봅니다.
그냥 스키장에 가고 싶은데 못가고 눈팅만하다가 같이가요 게시판에 카풀하는 사람들은 코로나를 어떻게 생각하나 궁금해서 적어봤어요
댓글은 그렇지 않아보입니다.
솔직히 본문에 나와있는 행동들 자체는 피하는게 맞다는 정도로 넘어갈 수 있는데.
대부분 아니잖아요..? 다른 커뮤니티나 일반인 입장에서 보면 그저 지극히 당연한 행동이죠.
뭐 마스크 계속 잘 쓰고 있다고 한다면 잠깐 같이타거나 카풀 정도는 괜찮을 수도 있겠죠.
시즌방은 당연히 도 넘은거구요.
근데 정작 집에 박혀서 나오지 말고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감정적인 조롱/시비성 댓글도 많구요.
이번이 벌써 코로나와 함께하는 3번째 시즌이던가요.
작년 시즌부터 이 부분에 대해서 똑같은 내용이나 의견에 대한 글이 자주 올라왔었습니다만.
매번 그 반응은 크게 다르지 않았죠.
벌써 스팸처리 요청수 보세요.
시즌이 시작되었구나~~~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백신을 맞은 사람과 안맞은 사람은 코로나에 걸릴 확률이 많이 차이납니다. (95% 이상 이라죠).
누군가가 카풀을 하고 시즌방을 하고 밥을 같이 먹는건 개개인의 자유이고, 되도록 삼가하는게 코로나 시국에는 좋겠죠
하지만 다른사람과 같이 무언가를 한다면 되도록 백신 맞은 사람들과 같이 해야 좀 더 안전한거라는 생각입니다.
1. 내가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식당내 모든 손님들이 백신 접종자 (!) 인 경우
2. 내가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식당내 모든 손님들이 백신 미접종자 (!) 인 경우
과연 2번 경우에 그 식당에서 맘 놓고 밥을 먹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식당같은 곳에 미 접종자가 출입할 경우 QR 코드를 찍는 순간 사이렌이라도 울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야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이 빨리 먹고 나갈지, 느긋하고 맘 편하게 먹을지 결정이라도 하지요..
물론 개인적인 이유로 백신을 안맞으신 분들 존중합니다만. 제 주변에 그런 분이 있다면 저는 의도적으로 그사람과
거리를 두고 지내겠습니다.
백신을 떠나 시즌방 하면서 슬로프 마스크 지적하는 것 솔직히 앞뒤가 안 맞는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