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나 글자 그대로 해석하시면 편해요. 예를들면 습설은 습한눈인가 -> 눈이 물이 많다 -> 속도가 잘 안나겠군.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고, 다른 예시로는 아이스다 -> 빙판이구나, 강설이다 -> 눈이 강하다? -> 딱딱한 눈인가보다 머 이런 식으로요.
예외적인 단어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감자가 있어요. 비유적인 표현이라, 직접 몸으로 겪어보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렵죠. 감자는 눈이 뭉치고 추워서 얼어버린 상태를 말해요. 그 얼음 덩어리들이 마치 감자같이 생겨서 그렇게 부르는 것 같습니다.(정확히는 모름) 이런 상태가 빙판과 함께 위험하고 최악의 눈 상태로 꼽히죠. 이런 곳에서 타다가 옷이 쓸리면 찢어지고, 데크 베이스도 긁히고, 장갑도 찢어지고, 넘어지면 피부도 아프고 그럽니다.
강설 얼어있는바닥
설탕 안뭉처지는눈